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봄봄 – 권지숙

마른 봄바람에 먼지 뒤집어쓰고
짜증나
볼 부어 있던 봉오리들 ​

봄비 한나절 다녀간 뒤
금세 함박 웃음 터져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네

허리 흔들며 들뜬 소리
뜰 안이 소란하네

+1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0 💬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 폴리곤 에어드랍 이벤트

2024-04-17

ANKO 거래 촉진을 위한 폴리곤 에어드랍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