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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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어요.

집나간지 딱 30일 만에 냥이를 찾았어요.
전화는 몇통왔지만 사진을 보면 전혀 아니라 실망의 연속이었는데, 어제는 남편의 행동이 뭔가 확신이 있어 보였어요.
먹고 마실게 아무것도 없는 큰 도로가 숲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앵벌이를 하던 중이었나 봐요.
눈썰미 좋은 아가씨가 붙잡아 전화했는데 그토록 찾던 냥이네요.
세상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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