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맘에 드는 집을 바리스타 1급 수업 시간을 듣느라 늦게 가 계약을 넣게 되었는데
그사이에 또 먼저 가 계약금을 넣으신 분이 게셔서 또 놓치고 말았네요ㅠㅠㅠㅠ
이제 집 보러 다니는 것도 지치는 데..
좋은 집이 다시 나올 지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저는 좋게 표현하면 신중하고 조금 나쁜 표현으로는 우유부단 적인 성향이 있는 데…
이럴 때 빠르게 판단하는 분들이 조금 부럽기도…
같이 보고 의논하며 정할 수 잇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좋은 집이 나올 거라는 희망도 다시 가져봅니다.
집도 저와 인연이 맞는 집이 있겠지요!
오래 살 집으로 고르다 보니 너무 신중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다시 힘내서 집 보러 다니려고 합니다!!
언젠가 저에게 선물 같은 집이 저에게 오겠죠~~~~~^^
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