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씨앗의 이름으로
이루어질 날을 만지는
욕망의 언저리를
그렇게 태우고 있는 하루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비상할 그런 씨앗을 품은
결국에는 싹을 틔울 그런 꿈의
늪
햇살을 다시 조우할 그런 날
필히 이루어짐으로 끝날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씨앗의 이름으로
이루어질 날을 만지는
욕망의 언저리를
그렇게 태우고 있는 하루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비상할 그런 씨앗을 품은
결국에는 싹을 틔울 그런 꿈의
늪
햇살을 다시 조우할 그런 날
필히 이루어짐으로 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