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도 어젯밤에 기후동행카드를 만들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안드로이드폰만 되고 애플폰은 실물 카드를 구매해야 한다고 했다.
먼저 폰에 티머니 앱을 깔고 거기에 기후동행카드를 주 카드로 등록하면 되었다.
선불로 충전 하는거여서 계좌등록을 하고 62,000원을 이체시켰다.
하지만 여태까지 우리가 사용했던 교통카드와는 다르게 서울시내에서 횟수 무제한 탑승이라고 했다.
교통카드 이용하면서 환승시간 걱정을 많이 했고 한달에 거의 13만원정도의 교통카드를 사용했다.
나의 기준으로 기후동행카드는 평상시 교통대금의 절반이다.
오늘 4번의 승차와 4번의 하차가 있었지만 참 행복했다.
앞으로 더 여유롭게 사용할것 같다.
기후동행카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