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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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

눈을 감고 오늘 밤 고향
도랑가에 찿아가 앉아
본다 그러ㅓㅎ게도 많이
놀았던 곳 참 물이 깨끗했다 얼음에 미끄러져
얼마나 엉덩방아를 많이
찧었는지 옷이 다 젖어
엄마한테 혼나고 흑시나
누가 있나 누가 있나
한참을 기다려도 무심한
바람에 풀잎만 흔들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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