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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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날.

딱히 뭐가 손에 안잡히고
딱히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날씨도 우중충하고.

사실 앙꼬도 그냥 숙제하듯 별 생각없이 들어와서 할 뿐이지, 이전처럼 열정도 없고.
AMA를 한다는데, 사실 말이 AMA지.
그냥 질문답변 게시판을 활용하면 될 것인데.

주절주절.
날이 우중충하니까.

불금의 오후 시간.
모두 힘내서 화이팅 되셨으면.

저처럼 기분 너프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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