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ㆍ 강산이 변해 있었습니다ㆍ 육체는 썩어 없어져도 영혼은 살아있다는 걸 알고나니 부모님 산소에 안 갈 수가 없었어요ㆍ 명절때라도 찾아뵈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