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을 엄청난 속도록 달려왔다. 90키로 넘게 달렸으니 정신이 없는 것도 당연하지 싶다. 인생은 나이에 비례해서 속도를 낸다고 했다. 이제 하루가 남았으니 멋지게 마무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