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뱅크런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세계 3대 가상화폐거래소 FTX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의 한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