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 시작한 장소에 앵글작업을 마무리 했어요. 낮에는 아직도 땀으로 범벅을 할 정도로 더위가 심하네요. 🌞 그나마 운전할 때가 제일 시원해요. 밤인 지금도 거실 온도가 31도🌡 창문을 열어놨는데도 선풍기 바람만이 힘겹게 더위를 쫒고 있어요. 언제나 시원한 바람이 불까요?

오늘은 월요일 내일은 공휴일 🇰🇷 아니 광복절입니다. 주말을 잘 쉬고 오늘 열심히 일했더니 다시 주어진 휴일입니다. 힘든 시절 열심히 살아주신 선조님 덕에 내일 우린 편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어려웠던 날들을 힘들게 보내며 미래를 만들어주신 선조들께 감사합니다.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더위를 식힌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낮의 태양은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열기를 내뿜네요.🥺 아무래도 다음주 아니 다다음주나 되어야 낮의 열기가 사그라들 것 같아요. 그래도 열대야가 없으니 살 것 같네요.🥹

🌀태풍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해 지나고 있다. 여느때 같았으면 말복 더위에 그 위세가 대단했을텐데 태풍 카눈에게 말복이 잡아 먹힌 것 같다.😮‍💨 태풍 좌측은 피해가 거의 없지만 우측은 많은 피해가 생겨 안타까울 따름이다. 😟 어서 태풍이 지나가고 더이상의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

6호 태풍 카눈이 올라오고 있다네요.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내린다고 하니 태풍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세요. 태풍이 지나가면 그동안 시달렸던 폭염도 함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낮에 일을 하는데 서 있기만해도 땀이 주루룩 온 몸을 적셨는데 잠깐의 소나기가 한낮의 더위를 가져가 버리더라.🥹 그래도 남아있던 저녁의 열기를 밤 소나기가 식혀주기에 오늘 밤은 편할까 했던 기대 🥺 열대야까지는 힘에 부치는 것 같네요.😮‍💨

북태평양 고기압 위를 티베트 고기압이 덮으면서 열섬현상처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계속되고 태풍이 지나가는 목요일 쯤 잠시 폭염이 주춤하다가 그 다음주가 되어야 선선해진다고 하네요. 😨😨😨 태풍에 폭염도 날아가길 바래요.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밤 열대야에 잠 못드는 밤도 벌써 여러 날이었는데 오늘은 열대야가 아닌 초저녁 잠으로 인해 홀로 깨어 뒤척이고 있네요 😨😨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

오늘도 변함없이 더웠는데, 새로 일 시작할 곳을 구했으니 이것 저것 준비를 해야 했다.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일하고 😓 집에 와 샤워하고 내가 좋아하는 고기로 🥓 차려준 저녁을 먹고 누웠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나보다. 단잠을 자고 일어나 글쓰기를 하려니 이 밤이 길어질까 두렵다.

폭염이 거의 막바지에? 에이~😨 일기예보 보니 담주까지 계속 폭염 입추 말복 지나도 한낮엔 34도가 넘는 끝판 더위가 기다릴거라네요 그래도 선선한 바람부는 때가 오겠죠 😀

내 짝꿍이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더 똑똑했는데. . . 🤔 앙꼬를 나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이상하게도 일년이 되니 앙꼬도 더 많이 모으고 글쓰기에서 돋보기로 찾는 기능을 먼저 알아내기도 하고 하여튼 뇌 🧠 주사를 맞아서인가? 전보다 똑똑해요 ☺️

폭염의 가운데서 시작하는 팔월 첫날입니다. 출근길은 한산했고 점심 먹으러 간 오리집은 손님으로 가득찼습니다.😨 후식 먹으러 들른 식물 카페는 앉을 자리를 찾지 못해 한동안 서성여야 했습니다. 한낮의 더위는 너무 잔인했습니다.😵 그 잔인함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이 밤을 어찌 이겨낼까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