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도 비트코인이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이제 곧 알트 시즌이 다가올 수 있다는 점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근거들과 분석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이 꽤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지금 ETH BTC 차트의 흐름이 거래 랠리 직전의 과거 상황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도지코인 랠리가 알트 시즌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이제 마무리 국면을 향하고 있는 리플 소송은 막판에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리플 측에 승점이 더해지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법원에 입장을 제출하겠다는 리플 측 파트너들의 아미커스 브리프가 잇따라 제출됐고 새롭게 아미커스 브리프를 제출하고 싶다는 요청들에 대해서도 법원이 모두 다 허락했습니다. 법원의 스탠스는 일관적입니다. 일단, 모든 것들 다 들어보고 확인하고 그렇게 판단하겠다, 이런 스탠스를 견지하고

리플 소송은 절차적으로는 이미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였던 윌리엄 힌먼의 이메일 초안 등 SEC 내부 문건들이 결국엔 리플 측으로 제출됐고 이와 관련된 양측 입장에 대한 반대입장을 11월에 내놓게 됩니다. 그렇게 약식재판 브리핑은 11월 15일에 마감됩니다.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도 최근 일주일 내내 소리소문 없이 상승흐름을 타면서 20%나 스멀스멀 올랐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힘을 내주면서 참 오랜만에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더리움이 화폐 디지털화에 있어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격 상승 기대가 가능하다, 이런 우호적인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을 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데이터적으로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10월 미국의 제조업 PMI가 공개됐는데 이게 50아래로 떨어지면서 2년 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PMI 역시 더 떨어지면서 위축세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게 50아래라는 건 경기 위축 국면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그래서 역사적으로 연준은 고강도 금리 인상을 펼치다가도 PMI가 50 아래로

어쩌면 마지막 아미커스 브리프가 될지모를 XRP렛저 기반의 비트코인 송금앱 개발사 스펜더비츠의 문건 역시 화제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기회의 나라인데 SEC는 섬겨야 할 국민들에게 해를 끼쳐가면서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한 부분이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억지로 내지는 긍정적으로 희망회로를 돌리기 위해서가아니라 이렇게 돌아가는 것만 놓고 보면 분위기는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업계 전반에서도 의미있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내용인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미국 연준 등 전세계 국가 원수와 중앙은행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이 소식이 우리같은 크립토 투자자들에게 아주 반갑게 느껴지는 건 블랙록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진심인 기업이고 심지어 최근에는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프라이빗 트러스트를 출시한 곳이기도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였던 힌먼 스피치 등 SEC 내부 문건들이 리플 측으로 넘어간 가운데 이런 저런 법원 제출 문건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플사가 SEC의 주장에 대한 반박문을 제출한 내용을 보면 눈에 띄는 한 가지가 포착되면서 XRP 커뮤니티에서 나름의 관심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 찾아내는 진성 홀더들도 참 대단한데, 리플이 제출한 문건의 각주를 보면 SEC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른바 힌먼 스피치 문건 등 SEC 내부 문서들이 결국에는 리플 측에 전달이 됐습니다.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닌데 왜 리플은 증권이냐, 이같은 리플 측의 주장에 대한 입증을 위해 그동안 꼭 공개돼야 한다, 이걸 통해서 SEC 내부적으로 어떤 기준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런게 화두였는데, 일단 해당 문건들이 비공개를 조건으로 리플 측으로 넘어갔습니다.

리플 XRP와 관련해서는 이게 단순 루머인지 진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부분인데 진짜 라면 진짜 난리날 수 있는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리플과 SEC 관계자가 현지시간으로 10월 20일 오후 2시에 비공개 미팅을 한다는 것이고 주제는 이번 사건 합의를 비롯한 해결 방안, 뭐 이렇게 표시가 돼 있습니다. 이게 SEC 공문서를 띄운 모니터 화면인데 이게 물론 조작된 것일 수도 있지만,

시세적인 흐름은 어지럽지만 암호화폐 산업, 블록체인의 미래를 둘러싼 여러가지 긍정적인 소식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중국의 컴백 가능성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이 이르면 다음달에 암호화폐 산업 정책 방향성이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밝히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중국정부의 스탠스에 큰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처럼 어느 순간 훅 정책 유턴을 해도

리플과 관련해서는 아주아주 의미있는 호재성 소식이 더해졌습니다. 리플렛저 메인넷으로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계약을 가져올 수 있게끔 사이드체인을 구축하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는 겁니다 이건 우리같은 XRP 홀더들에게 유용한 상황이라기 보다, 일단은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의미부여가 가능한 지점입니다. 핵심만 언급하자면 이게 이더리움의 거대한 스마트컨트랙트 생태계와 XRP렛저의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 등의 장점을 결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겁니다. 진짜

리플 소송으로 촉발된 미국에서의 암호화폐 규제권 이슈는 진짜 진흙탕 싸움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우리 문어대가리 아저씨는 여전히 하나마나한 헛소리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CFTC 위원장은 더 많은 규제권한을 달라고 하고 있고 의회에서는 CFTC 중심의 현물 규제권 부여 법안이 곧 발의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게 바라보기에는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짜증날 수있지만 일단 미국에서 규제권 이슈가 교통정리가 돼야 기관들이

카카오 사태가 온나라를 흔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워낙 문어발식 사업확장의 상징으로도 비춰지는 기업이다 보니까,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가동 중단되니까 온나라가 멈추는 듯한 뭐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사태를 바라보고 있으면 많은 정보가 중앙화됐을 때, 그러니까 특정 기업에 많은 정보가 몰렸을 때 벌어질 수 있는 거의 최악의 상황이 확인된 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브라질에서 참 재미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증권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기준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이게 꽤나 설득력이 있습니다. 미국 SEC가 규제권 다툼에 얼빠진 짓으로 산업을 흔들 때 남미 암호화폐 산업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브라질에서 꽤 괜찮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NFT나 스테이블코인 등의 자산유동화 토큰은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만, 페이먼트 토큰과

중국의 경우에는 이번에 꽤 전폭적인, 보기에 빠라서 약간 미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급격한 수준의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 이른바 아시아 위안화라는 토큰을 만들어서 사용하자는 아이디어 차원의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중국 위안을 비롯해, 일본 엔, 우리나라의 원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가 통화를 포함하자는 건데, 물론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것처럼 중국 국영 싱크탱크의 주장입니다.

알트코인과 관련된 소식들 중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이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카리브 제도의 작은 섬나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것인데 단순히 트론 블록체인 위에 올라타서 코인 하나 발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름 웹3 시대를 준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서 바라볼 부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은 “트론 비트토렌트 등

비트코인의 흐름은 어수선하지만 시장 전반을 둘러싸고는 아주 의미있는 소식들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건 좀 웃기기도 하고 되게 의미가 있기도 한 소식인데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비트코인이 영국 채무증권보다 낫다, 이런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첫문장부터 재미진데 우리가 이런 기사를 쓰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영국 채무증권 길츠(=국채)가 온라인 커뮤니티가 좋아하는 디지털 자산보다 훨씬

미국 SEC가 리플을 건드린 뒤에 다음 타자로 조준하고 있는 종목이 이더리움이나 카르다노가 될 것이라는 얘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던 것이기도 한데, 이와 관련해서 에이다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리플은 상품이라며 난데없는 지원사격을 갈겨버렸습니다. 리플 소송 자체가 리플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자주 보여주다 보니까, 이런 멘트를 날려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는 홍콩의 자산운용사인 ‘About Capital Managements M&A Funds’에 의해 인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M&A펀드는 후오비 창업자 레온 리가 보유한 이 회사의 과반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인수를 진행했다. 한편, 인수의 상세한 것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블룸버그는 8월에도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과 샘 FTX CEO 등 많은 투자자와 레온 리가 인수를

리플의 경우에는 예상치 못했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XRPL 노드 리스트가 업데이트 됐는데 새로운 2개 검증자가 추가되는 대신에 리플사가 운영해 왔던 검증가 노드 두 개가 제거됐습니다. 이건 리플렛저 운영에 있어서 리플사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다른 말로는 탈중앙화 정도가 강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XRP를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리플사의 중앙화 강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증권성을 주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