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밖을 내려다보니 환한 벗꽃세상이 펼쳐져있네요~ 어제까지만해도 몽우리가 많았는데 갑자기 팝콘처럼 터져있어요~ 올해는 좀 일찍 꽃들이 만개하네요~ 꽃을 볼수있는 눈이 있어 감사한 하루입니다~ 앙꼬친구님들도 밖을 한번 내려다보세요^^~

삶에도 여백의 공간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내삶의 여백이 클수록 사랑과 행복을 넉넉히 채울수 있기때문입니다 사랑이 건강이 행복이 늘함께 하시길 바래요 ♡

진달래와 개나리가 지천에 피고 제비꽃과 이름 모를 풀꽃들이 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고 있네요~ 일교차가 심해 감기도 극성이구 코로나도 많이 생기네요~ 따뜻한 차도 마시구 따숩게 입구 나가세요~ ♡♡

가족들이 모두 아침일찍 일터로 나가고 설겆이를 마무리한후 커피한잔을 합니다~ 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는데 혈관질환에 좋다하여 하루 한잔은 하려고 해요~ 집안가득한 커피향이 기분좋게 하네요 ^^ 우리앙꼬친구님들 월요일 아침 🌄 우리함께 활기차게 시작해요~ 힘들어도 우리살림살이에 봄꽃이 활짝피는 봄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미세먼지도 좋음이고 햇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좋은 날씨에 감사하고 아침식사를 먹을수 있음을 감사한 날이네요~ 앙꼬친구님들도 감사가 샘솟는 오늘되세요~~

아파트 정원까지 꽃들이 피기시작했어요~ 목련,벗꽃,제비꽃,등등^^ 하루하루가 너무도 빠르게 시간이 가고있네요~ 바쁘고 힘들어도 하늘을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들도 바라보며 여유를 가져보아요^^~ 즐건 주말되세요~

암수술후 방사선 치료하는 지인과 점심을 먹었어요~ 수술전에는 고기를 너무도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체중이 줄고 고기섭취를 잘 해줘야 치료를 이겨낼수있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먹으려하니 약먹는 기분이라 못 먹겠다네요 ㅠㅠ 우리 앙꼬친구님들은 건강잃기전에 잘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요^^~~ 즐건 저녁 되세요~~♡

지인언니들과 커피한잔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ᆢ 자녀들을 다키워 출가시키니 쓸모없는 자신이 너무 허무하다며 아직 챙겨줄수있는 자녀가 있음을 감사하라구하네요ᆢ 아이들한테도 스스로 결정할수있는건 믿고 맡겨야겠어요~ 언니들을 통해 10년후 미래를 바라보는거 같아요~ 빈둥지 증후군대비를 해야 겠어요^^~~ 즐건 저녁 되세요~~

베란다에 제라늄이 겨우내 웃자라서 화분정리도 하구 베란다 청소도 했어요~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새순도 제법 나왔네요^^ 필요없는 순들은 잘라주고 지지대도 받쳐주니 제법 화분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한달후쯤 꽃들이 만발해 베란다가 환해질거에요^^~ 나물삶은 물도 식혀 화분에 부어주니 예쁜꽃이 기대됩니다^^♡

오늘 3월20일은 국제 행복의날 🍀이에요~ 전쟁도 기근도 지진도 없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행복했음 좋겠슴니다^^ 작은일에도 감사하고 어린아이처럼 깔깔깔 하하하 웃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은 바로앞에 있는데 멀리있는 남의 행복때문에 내가 불행한건 아닐까요?? 🫠🙂😁😄😆🫡

아홉개의 퍼즐조각이 어느날은 순식간에 맞혀 지기두하고 어느날은 한참을 해도 헤맬때가 있어요~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할때 잘 안되는거 같아요~ 앙꼬 친구님들 오늘도 순탄하고 평안한 하루 되세요^^~~ 따숩게 입구 집앞 공원에서 빼꼼이 나온 꽃들도 보시구 삶의 여유도 누리시며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애들이 장성하니 쇼핑백이 많이 생기네요ᆢ 넘 깨끗하고 버리긴 아까워 당근에 무료나눔을 했어요~ 오늘 꼭 필요하신분이 40장되는 봉투를 가져가셨어요~ 지구한테도 조금은 덜 미안한하네요^^ 아끼고 나누고 다시쓰는게 보편화가 됐음 좋겠어요^^즐건 오후 되세요~~~♡

날씨때문인지 몸두 무겁고 피곤한 하루네요ᆢ 앙꼬친구님들은 어떠신가요?? 우리 함께 힘내구 화이팅해요!! 즐건저녁되세요 ~~~~

친구가 자녀들을 다 키워놓구 박사과정 공부를 한다네요~ 애들키울땐 나름대로 힘들고 스트레스 받더니 또 늙으막에 공부로 힘들다더니 공부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깨닫게 하구 의욕이 생긴대요ᆢ 나는 눈도 침침해서 책도 보기 어려운데 대단한친구에요~ 친구가 끝까지 잘되길 응원해봅니다~ 앙꼬 친구님들도 하시는일 잘되시길 ~~ 화이팅입니다^^

글쓰기를 읽다보니 아이디는 다르고 똑같은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대로 베낀내용인데 관리자님이 봐주셔야 할거같아요~~

식구들이 치약을 쓰는데 중간에서 꾸욱~ 입구에서 꾸욱~ 이렇게쓰고 치약 떨어졌다고 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뒤에서부터 짜서 쓰면 되는걸 나머지는 저혼자 열흘간 사용합니다ᆢ 가족들이 왜그럴까요? 에궁… 바쁘다는 핑계로 참지만 가끔은 기분이 상하네요~ 아까워 버릴수도 없궁 …

옷장비우기에 돌입했어요~ 몇년동안 입지도 않구 옷장만 차지하고있는 옷들이 봉사단체에 필요한분께도 나눔하고 재활용박스에도 넣구 한박스 정도 되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옷장도 내맘속에 있는 짐들도 내려놓구 비우고 살아야겠어요^^

당뇨로 단음식을 잘 먹지 않는데 오늘은 단게 너무 땡기네요~ 마침 친구가 손수 만들어준 곳감이 냉장고에서 손짓을 해요^^ 밤톨크기 한개를 먹었더니 부족한듯해 하나를 더 먹었어요~ 비오는날 달콤한 곳감이 기분좋게 합니다^^ 친구야 곳감 덕분에 행복하네~ 고맙다^^ 잘먹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