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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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H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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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철새는 예정된 시간표대로 잠시 머물다 때가 되면 떠나기 위해 온다 ​ 이런 철새를 붙잡고 잘잘못을 따지는 건 철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돌아가는 철새를 원망하지도 남아있는 자신을 자책할 일도 아니다. 떠나가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여야 한다. ​ 한때 내게 날아와 앉아준 것. 따뜻한 기운 나눠준 것. ​

덕담

온 가족이 모여서 덕담도 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있을껍니다. 또 여행을 계획하고 하시는분도 있고 민속 고유의 설명절 모든분들이 좋은시간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한해 작은 계획들 세우시고 모든분들이 성취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해요. 건강하고 무탈하게 행복을 나누어 소중한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바램되로 실타래가 술술플리는 한해 되시길바라며 제일 중요한 건강들 꼭챙기시고 웃음히 샘물처럼 퐁퐁 즐거움이 배가 되는 시간들 보내세요

손녀

고향을 향해 출발하셨는지요? 이제는 시절의 변화에 따라 그 감흥이 덜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설날은 설날인지라 설렙니다. ​ 오매불망 기다리는 손녀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고 싶어 장모님 뵈러 처가에 가는 것도 포기하고 ​ 온종일 집안 청소하고 농산물 시장에 가서 과일도 사고 시금치 등 채소를 사고 ​ 이마트에 가서 설날에 주전부리할 과자와 손녀에게 먹일 유기농 과일도

산길

항상 동동거려야만 하는 나의 바쁜 발걸음은 새해에 들어서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 하룻밤 자고 나면 또 다른 일이 새털처럼 박혀 있고 줄줄이 비엔나처럼 많은 일들이 이어진다. ​ 지난 나의 한 주도 그렇게 숨 가쁘게 이어졌다. 술좌석도 그에 비례하여 늘어만 간다. ​ 겨울비가 내린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쏟아지듯 내리지만, 봄비처럼 따뜻한 겨울비다. ​ ​

제주도

오늘 모처럼 친구들과 서귀포 중문 논짓물식당에서 우럭조림을 맛있게 먹고 제주시로 오는데 친구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어디로 갈까~궁금했는데 #1100고지 눈꽃구경을 몰수 있었네요 멋진 눈구경은 했지만 정말 추워요 제주는 서귀포는 바람도 많이불었지만 1100고지는 더 추웠답니다 제주 여행시 꼭 한번 다녀오세요

살아갈날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구분 지어 보는 날이 있다 ​ 그날이 오면 살아온 날들에는 위로를 살아갈 날들에는 소망을 ​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여정이 끝나갈 무렵, 살아온 날들에 대한 감회가 살아갈 날들에 대한 기대보다 크지만 ​

말한대로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내 생각과 내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진정 이러한 것을 안다면 생각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했던 불평불만의 마음, 부정적인 말을 오늘 깨끗하게 다 지워 버립니다…

겨울비

숨죽여 나직이 부르는 소리에 예감처럼 눈을 뜨고 창밖에 누가 왔다 갔을까? 창문을 톡톡 두드리며 밤새 잔잔한 소리로 조곤조곤 비가 내리고 그칠 듯, 말듯 그렇게 머뭇머뭇 내리던 비가 마냥 갈팡질팡 내 다. 겨울이 온다.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다

겨울풍경

겨울 햇볕 좋은 날 놀러 가고 사람들 찾아오고 겨우 해가 드는가 밀린 빨래를 한다 금세 날이 끄물거린다 내미는 해 노루 꽁지만하다 소한 대한 추위 지나갔다지만 빨랫줄에 널기가 무섭게 버쩍버썩 뼈를 곧추세운다 누리에 뼈 없는 게 어디 있으랴 얼었다 녹았다 겨울 빨래는 말라간다 삶도 때로 그러하리 언젠가는 저 빨래처럼 뼈를 세우기도 풀려서 날리다가 언 몸을 감싸주는

화로

“세상 참 좋아졌다.” 예전에 어른들이 그러셨다. 요즘은 나도 아이들에게 종종 그런다. ​ 지구 온난화로 겨울이지만 마치 봄 날씨 같다. 매화도 일찍 몸을 부풀리고… ​ 딱히 바깥이 따뜻하지 않더라도 지금은 따뜻할 수 있는 무수한 방법이 있다. ​ 그러나 그때는 아궁이에 군불을 때긴 했지만 벽 사이로 숭숭 들어오는 웃풍으로 ​ 한겨울 냉기가 뼛속까지 스며들 때면 화로 곁에

생각

무슨 생각을 했길래 ?? ㅋㅋㅋ 깜짝이야~~~!!! 함 웃고 갑시다.😀😀😀 잘맞쳐보장~~ㅎㅎ 여기서 이러시면 아~~ 됩니다.ㅎㅎ 길가다 벼락맞았네~~ㅎ 은밀한 트레이너 ㅎㅎ 무슨생각했쪄~~ㅎㅎ

행복한날

오늘도행복한날 어김없이 아침이밝아왔네요 오늘도 감사하는마음으로 다른사람들에게 친절을베풀면서 웃음을 전파하는사람이 도고싶다

봄이그립다

따뜻한햇살 봄이기다려진다 곧올것을…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해살 따뜻한 기운이그립다 오늘도 따뜻한시간되시길

남해

겨울 바다는 그저 바다이기만 하면 된다. ​ 무엇에 맞추어 몸을 꼬거나 누구 눈치 볼 이유도 없이. 그냥 바다이기만 하면 된다. ​ 동트기 전의 찬 새벽, 바닷속 깊은 어둠으로부터 삶의 밑천을 건져 올리는 어부는 ​ 바다에 기대어 늘 바다 위에 몸을 두고도 바다를 떠나는 꿈을 꾸고 ​ 하늘과 땅과 바다. 그사이에 선 사람들은 그 경계 위를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천혜에    곡창지대고  기후도 온화해서    인간이태어나서    배부르게  먹고살기에는   가장편한    자연환경때문에   원주민 대부분들은  소박하고  순진한것같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는 지구상  모든생명채들은   먹이사슬에  억매여살아간다    천박한곳에  태어나면    살기위해발버둥  치지않어면  생명을 이어갈수없기  때문이다     현재사회는  인간들에  욕심이 과해서  끝없는  고뇌와  분쟁으로   살아간다     캄보디아  역사도   늘  고난과 고통에  역사인것같다    새해는 모두들  조금씩양보하면서  다함꼐  즐겁게   잘  살아가길  바래보면서 삶에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캄보디아  인들에 

오호통제

아~~~ 가슴이 아프다 20년 외처봐도 무우 배추는 겨울한파에 출하도 못하고 밭에서 썩어가야하나 쌀값 떨어지고 인건비는 비싸지고 물가는 고공행진 어찌될것인가? 청년들 마저 떠나가고 잠이 오지않는다 내가 죄인인가? 김치세계화 20년 주장! 위를실천 마캣팅 장소? 국화축제 민간주도 20년!

오호통제

오호통제 아~~~ 가슴이 아프다 20년 외처봐도 무우 배추는 겨울한파에 출하도 못하고 밭에서 썩어가야하나 그숫자는? 작년 해남군은 750억 절임배추 판매 김치로 100억 팔았다는데 쌀값 떨어지고 인건비는 비싸지고 물가는 고공행진 어찌될것인가? 청년들 마저 떠나가고 잠이 오지않는다 내가 죄인인가? 고창김치세계화 20년 주장! 위를실천 마캣팅 장소? 고창국화축제 민간주도 20년!

적응

우씨,, 아직도 적응이 안되넹 2022 2023 언제나 적응이 되려나 2022썻다가 다시 2023으로

시원시원

새해아침부터   나와아내는   들뜬마음으로  캐리어와 짐을 챙겨  나의 애마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싱싱 ~~  고속도로는   뻥뚤려 

나이가들수록

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나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점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란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기 보다는 더운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몽근히 오래가는 것…

새해시작

새해가시작되었어요 행복시작입니다 옛일은 묻어버리고 희망찬새해 시작해봅시다 화이팅시작입니다

벙어리장갑

강가에 길게 늘어진 수양버들나무 옆을 스쳐 지나다가 ​ 가지에 걸린 연두색 벙어리장갑 한 짝에 눈길이 간다 ​ 호~~ 하고 불어 줄까? ​ 장갑 한 짝 잃어버린 아기 손이 겨우내 동동 시렸겠다

문수전

기암단애 만경대 위에 아슬아슬 매달린 암자 반야사 문수전 ​ 누군가 올랐을 길 또 다른 누구의 소리를 기다리고 ​ 가파른 길 숨차게 올라 계단 위에 올라앉는다고 무슨 상념을 잊으리오 ​ 없는 듯 조용하고 움직이지 않는 듯 흘러가는 석천 물줄기는 그 끝이 어디일까

산야

산야가 하앟다 다 떨구고 몇개 남은 단풍잎 위에도 크기다른 파란 솔잎 위에도 아름아름 뿌려 놓으니 쉽게 만든 겨울 지붕 이라고 믿기지 않게 풍경이 너무 예쁘다 순간을 놓치고 쉽지않아 녹아 내리지 않을 그릇있어 눈감아 담으려니 빗자루 되어 불어온 눈바람 걱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