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마트에가니 포장된 소고기를 50프로 할인을 해주네야 큰거 2팩을 골라 미역국 한 곰솥 끓이고 연한부위는 버터 녹여 스테이크를 했습니다 할인된 소고기로 크리스마스 저녁 맛나게 해결했네요^^

난 초등생을 키우고 있는데 친구 아들은 오늘 결혼합니다 오를처럼 일찍 결혼한 친구가 부러운적이 없네요 이 나이에 초등생 좀 힘듭니다^^친구야 축하한다

우리나라는 정말 양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하 46도까지 떨아지고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 바로 어네요 지구 온난화로 이런일이 발생하는것 이라는데 점점 겁이 납니다 ㅠ

작년에 배추가 비싸 김장을 조금했더니 묵은지가 아쉽네요 마지막 남은 묵은지로 고등어찜을 했습니다. 묵은지 고등어찜은 역시 갑입니다 올해는 배추가 싸서 작년에 두배를 담궜습니다. 묵은지가 부족해서 아쉬운건 없을것 같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조심하세요^^

냉장고 때문에 전자매장에 다녀왔는데 눈길은 TV에 갔습니다. 널직한 화면에 화질이 너무 괜찮은 눈에띠는 85인치 삼성 TV가 380만원 정도였습니다. 몇년전 800만원이 넘었던것 같은데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역시 전자제품은 경기가 안좋은걸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니 전자제품은 뒤로 밀릴수 밖에 없잖아요 참 탐나는 TV를 보며 나중에 코인이 상승한다면 사야겠다 찜하고 왔습니다.

예전 3D아바타를 보다 목 근육에 이상이생겨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에겐 아바타 영화는 영화의 내용보다 목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크기에 전 보러가지 않고 세남자들만 보냈습니다 영화를 보라고 보냈는데 덕분에 저에게도 휴가시간이 생겼네요 앙꼬도 채굴하고 TV도 보고 여유롭네요^^

여기 저기 유통망에서 연말 쿠폰을 알려주어 오늘 생활에 필요한 물건 이것 저것 좀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나중 카드대금이 나오면 좀 당황스럽겠지만 역시 지름은 무엇을해도 그때는 신나는것 같아요^^

홈쇼핑에서 긴 밀떡과 연육함량이 높은 어묵을 사 놓았었는데 오늘 떡볶기와 어묵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긴 밀떡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네요 아이들이 쌀떡보다는 밀떡을 원하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길어서 더 맛있는 느낌도 있구요 오늘같이 추운날 먹으니 더 맛나네요^^

베란다에서 보이는것이 어린이 놀이터와 유치원입니다. 소복소복 쌓이는 이 눈을 몇시간후 아이들이 나오면 어찌될까 생각에 웃음짓습니다. 초등생들도 모일꺼고 유치원생도 모여 이 눈을 어찌 즐길지 상상하니 어린시절도 생각나네요 연탄재가 없어 큰 눈사람은 만들기 힘들겠지만 오늘같은 눈은 작은 눈사람정도는 충분히 만들수 있을꺼란 생각입니다. 몇시간후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들을생각하니 저도 좋네요^^

“이틀을 밥을 안먹고 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었는데 그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나를 때릴수 밖에 없었다” 조카를 이태원 참사로 잃은 외삼촌이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누나가 어떻게 지내는지 말하는 내용중 한 부분입니다. 듣는 저도 눈물이 나와 멈출수 없었는데 그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같이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나 공감이 되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5년짜리

창밖으로 눈 내리는것을 보니 괜시리 첫사랑이 생각납니다 그 첫사랑은 지금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눈내리는 오늘 좋은추억 많이 쌓으세요^^

오늘은 모든정보를 안 듣고 있습니다 안좋은 뉴스 들으면 멘탈이 흔들리고 좋은 뉴스엔 그렇게 좋은데 가격이 왜이래 하며 또 부정적으로 마음이 갑니다 그냥 큰 강물에 몸을 맞기고 흐르는 시간에 흘려 보내려 합니다 그게 제가 선택한 오늘 입니다 ㅠ

1월 중순 드디어 여행을 갑니다 제주도로 35000 마일리지가 있어 1월 평일에 가니 3명은 무료로 갈수 있어 저렴히 예약했습니다. 그동안 여행한번 못갔는데 드디어 갑니다. 아직 멀었는데 설레입니다. 제주도 가면 쌍둥이 횟집이 있습니다 싸고 맛있어서 꼭 다시한번 가고 싶었는데 몇년만에 드디어 갑니다. 가서 맛난것 많이 먹고 올께요~~

친정 엄마께서 오늘같은 날씨를 밥굶은 시어머니 얼굴 같다고 했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어떤분이 이런 표현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딱 그런날씨인것 같고 왜 이리 공감이 되는지요^^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이런날씨 특히 감기조심하세요!!

방금 케이블 tv에서 20세기 히트송이 나왔는데 첫눈이 온다구요, 광화문연가, 터보노래 등등 듣고 있으니 저의 20대로 순간이동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노래방에서 이노래 불렀지 하면서 생각하는데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잠깐이지만 과거로 돌아간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문겸에 내려와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추웠는데 지금은 너무 따뜻한 날씨입니다 햇살도 좋고요 옷차림이 얇아지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

어릴적 열이 너무나서 학교에 갈수가 없었는데 개근상 못 받는다고 학교에 갔다가 집에온 기억이 납니다. 아파도 일단은 학교에 갔다가 쉬었는데 코로나 이후 아프면 학교에 안가는것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어릴적 저는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성실함은 몸에 배게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그런 교육을 받을수가 없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아프면 학교에 안가는데 이게 교육적으로 나중에 어찌 나타날까 그런생각이

오늘 김장을 합니다 시골에 심어논 배추로 하려 했는데 농사 망했습니다 ㅠ 결국 시장에서 배추 사왔습니다 농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깨달음을 얻었네요

화가 이중섭이 살아있을때 그 그림의 가치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진실도 너무 늦게 나타난다 눈앞의 이익과 미디어의 화려한 말 놀림에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세상인것 같다 역사는 반복된다가 하는데 그 옛날 연산군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심히 괴롭다 ㅠ

슈룹에서 대비와 중전의 갈등을 보고 생각에 잠깁니다 인간의 욕심은 결국 물러나야 할 시간에 물러남을 거부하여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구요 대비가 물러나야 할때 욕심을 내니 그게 모든 화근의 원인이 아닌가,,,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한번 생각해 봅니다

가나 골키퍼 사랑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당신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진짜 정말 많이 💜 합니다

중국의 대만침공은 당분간은 없다고 합니다. 중국은 한자녀 밖에 없는데 전쟁이 나서 이 한자녀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하는것은 지금의 중국 정서상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안유화 교수가 말한것을 들었어요 지금 경제도 어려운데 시진핑이 자기가 무너지는 정책을 펼치진 않을것이랍니다. 어쩌면 대만 침공은 중간선거에서 유리하게 만들려고 민주당이 만든 불안감 조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대만에 대한것은 불안해 하지 않아도

오늘은 12월 연속방문 시작날 입니다 꼭 연속 출석하시어 이달에 채굴할수 있는 가장 많은양 꼭 가져가세요 앙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