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는 힘들어!
오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부인을 간호하던 남편이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조문객들은 모두들 의외라며 놀랬다. 간호하는 것이 꽤 힘든 것 같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오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부인을 간호하던 남편이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조문객들은 모두들 의외라며 놀랬다. 간호하는 것이 꽤 힘든 것 같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현충일에 호국영령들께 묵념 후 텃밭에 나갔다. 벌써 풀이 강산을 이뤘다. 두어시간 풀을 뽚았다. 허리가 아프다. 하루종일 밭 일하는 아주머니들은 얼마나 힘들까! 푸성귀는 깍지말고 사야겠다. 소나기가 왔다. 물들어 올때 노젖는다고 세차를 했다. 세차를 사니 새차가 됐다. 목욕한듯 기분이 좋다.
젊어서 부터 앞만보고 뛰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은퇴다. 이제는 빨리, 빨리가 아니라 느릿느릿 사는 법을 배워야 겠다. 산에 올라갈 때 믓보던 꽃을 내려올 때 본다고 하지 않는가!
오늘 저녁식사를 아들 내외와 삼겹살을 텃밭에서 딴 상추와 칙커리등 야채와 싸먹었다. 서로 많이 먹으라고 권하고, 또 격려하고 위로하는 대화는 더 즐거웠다. 환상적인 천국의 밥상이었다.
친구들과 점심 식사 후 오랫만에 당구를 쳤다. 내가 의도한대로 공이 움직여주지 않았다. 그래도 재밌었다. 무엇보다 당구를 치면서 이런저런 얘기한 것이 더 좋았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놀이는 즐겁다. 일은 놀이처럼 놀이는 일처럼 하자. 그러면 스트레스 끝.
아직 자녀들(3남매)을 여위지도 못했는데, 후배가 뇌종양으로 졸지에 세상을 떠났다. 와이프에게 큰 짐을 남겨두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부채만 남았다. 남겨논게 없다 어떻게 사는게 남는 인생인가?
상추, 고추, 칙커리, 오이, 토마토 등 심겨진 밭에 물을 주었다. 나는 물만 주는데 작물들은 잘도 자란다. 누가 작물들을 자라게 하는가? 참 신기하다. 자라게 하는 분께 감사한다.
상점과 직자은 이미 에어컨을 켰지만 집은 아직 켜지 않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에어컨을 켰다. 전기요금에 후덜덜 하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물가상승, 대출요율 상승을 걱정 안하고 살 수 있을까? 인생은 苦다
연휴 마지막날 점심을 동생네 식구와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다. 이발도 했다. 벌써 연휴가 끝난다. 아쉽다. 연휴 전날이 기대감과 설레으로 가장 좋은듯하다. 마음을 추수리고 직장으로 내일 아침 고고~~^^
3일간 연휴는 비가 오니 본의 아니게 집에서 온전히 피곤을 풀고있다. 밀린 잠도 자고, 밀린 숙제도 했다. 이번 연휴는 망중한의 연휴로 나만의 연휴다
석가탄신일 연휴에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다. 연휴에 모친,집사람, 아들, 동생네 식구들과 산정호수에 갔다. 얼마되지 않은 거리인데,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간이 걸렸다. 운무가 산에 걸렸는데 뷰는 끝내줬다. 모친과 함께한 시간은 더욱 좋았다.
야구는 연장전의 투아웃 투스트라이크에도 포기하지 않는 게임이다. 아무리 안풀리고 힘들고 어려워도 한방이 있는게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을 야구로 비유한다. 오늘 힘들어도 끝내기 안타를 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를~~^^
수요일 저녁은 주5일 근무하는직장인에게는 3/5이 지나가는 요일로 1/2을 넘어 일한 날이 일 안한 날보다 길다. 이제 2일만 일하면 또 쉰다. 이번주는 대체 휴일까지 있어 3일을 쉰다. 꿈의 주4일 근무하는 날도 오리라.
9시 부터 6시 까지 교육을 받았다. 오랫만에 받는 교육이라 힘들었다. 금요일까지 교육받아야 한다. 힘들지만 배우는 재미도 있다. 모름지기 사람은 배워야 된다.
친구의 딸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진행시간이1시간이 소요 됐다. 이렇게 오래하는 결혼식은 오랫만이었다. 70년대로 회귀한 듯 했다. 모든 예식은 짧게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어제는 장모님 기일이라 호국원에 다녀왔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눈을 떴지만 뒹글뒹글 댔다. 하루종일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 저녁이 되니 조금 나아졌다. 부인이 장조림을 한데해서 고기를 찢으면서 프로야구를 시청했다. 그랬더니 뭔가 한 것 같다. 장조림 맛나게 먹어야지!
한국인으로 노후준비된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은퇴후에도 일을 한다. 일하는 것은 삶의 활력을 준다. 그런데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니 서글프다. 젊었을 때 노후준비할 만큼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다. 제자들의 초청으로 오리백숙을 점심으로 먹었다. 2차는 카페에서 이러저런 살아가는 얘기를 나눴다.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었다. 목표를 향해 달음질을 쳤다. 건실하고 책임감있는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어버이 날이라 알바해 번 돈으로 아들이 럭셔리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피자, 스파게티를 대접받있다. 아들의 마음은 고마운데 큰돈을 쓴 아들이 안 쓰럽게 여겨진다. 주머니가 슬쩍 열린다.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때 시간은 참으로 더디갔다. 비포장 길을 가는 달구지 가는 것 같았다 청년 때는 꿈을 향해 달음질치고 연애하느라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자전거 가는 것같았다. 결혼 후 자식을 낳고 직장생활은 쫒기듯 바쁜 시간이었다. 자동차 달리는 것 같았다. 은퇴후 한가롭게 취미생활하며 지내는 지금은 제트기 날아는 듯 싶다.
어버이 날을 맞아 아들이 우리 내외를 데리고 고삼 저수지에 있는 카페에 가서 차와 빵을 먹으며 긴 시간 얘기를 나눴다. 행복한 날이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우와 강풍이 올 것을 예상하여 연휴를 맞아 모친과의 강원도로 드라이브 계획했는데 취소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 아쉬워 모친댁으로 가서 저녁을 함께한 하려고 한다.
봄비 치고는 엄청 많이 쏟아진다. 벌써 제주항공은 결항이다. 수학여행 여행자들의 발이 묶였다. 난감할 것같다. 이제 내륙으로 넘어왔다. 창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가 취소되었다. 봄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속히 대비해야 될 듯싶다.
날씨가 화창하여 뒷동산에 올랐다. 외롭게 서 있는 한구루의 소나무. 수십년, 아니 그 보다, 더 오랜세월을 바람이 부나 비가오나 더워도 추워 영하의 기온에도 굿굿히 서 있다. 언제든지 가면 소나무와 같이 그 자리에 있어 반겨주시는 분, 어머니!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하늘보다 크십니다.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