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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os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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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잼버리

제대로 준비도 되지 않은 잼버리! 날씨도 도와주지 않은 잼버리! 지역 이기주의의 탐욕이 가득한 잼버리! 그래서 위기의 잼버리! 나리 망신이 될뻔한 잼버리! 온 국민의 성원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한 정부로 인해 처음 여행하는 잼버리로 만들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잼버리의 방향이 바뀔듯하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대한민국에 박수를 보낸다.

인재는 이제 그만

태풍이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천재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인재만이라도 없으면 좋겠다.

말복

말복 날에 그간 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기에 몸보신하라고 보양식을 준비했다. 보양식으로 지친 몸이 회복되길 바란다. 앙꼬식구는 모찌떡으로 새힘을~~^^

시원함과 얘기

저녁을 먹자고 후배가 찾아왔다. 등심에 맥주 그리고 정감나는 얘기.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최고의 저녁식사였다. 폭염을 이긴 저녁시간이었다.

불청객

선배의 부인이 오랜 지병끝에 세상을 하직했다. 전철이 닫는 곳이라 젅덜을 타고 조문을 다녀왔다. 전철안은 시원했는데, 밖은 찜통이었다. 200여m의 거리를 걸었는데 온 몸에 땀으로 범벅이었다. 죽음은 기후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폭염에 장례를 잘 치러야 할텐데, 은근 걱정이 된다.

멀리있는 친구

폭염을 이기려고 오랫만에 멀리있는 친구를 만나 화담을 나누었다. 특별한 내용도 없는 얘기지만 친구를 만나 자체가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안주와 곡차가 있으니 무엇이 부럽겠는가! 오늘은 무더위도 이기고 소확행한 날이었다.

함흥냉면

저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아 치과 치료를 받으신다. 오늘은 폭염이라 노모께서 좋아하시는 함흥냉면에 수육을 대접해 드렸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니 넘 기뻤다. 나는 따로 사니 가끔 찾아뵐 뿐이다 참으로 모시고 사는 자식이 참 효자요, 효부다. 다시한번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형제에게 고마울 뿐이다.

농촌의 향내가 물신 난 식탁

횡성에 사는 큰동서가 딸내 오면서 우리집에 들렸다. 오이지, 오이, 고추 등등 푸성귀를 한보따리 가지고 왔다. 점심을 동서가 가지고 온 푸성귀를 반찬으로 먹었다. 점심 식탁이 농촌의 향내가 물신 난 풍성한 식탁이었다.

동네 한바퀴

낮에는 폭염이지만 해가 떨어진 저녁에는 뜨겁진 않다. 이른 저녁을 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땀으로 미역을 감았다. 샤워한 후에 에어컨 바람을 쐬니 무릉도원이다. 오늘은 단잠을 잘 것 같다.

운동을 하자~~

폭염으로 잠을 자도 몸이 나른하고 정신이 멍하다. 샤워를 해도 머리가 맑지 못하다. 어떻게해야 머리가 맑아질까?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하는데,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더위를 이기고 운동을 하자~~

꿀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닌다. 밤인데도 낮에 햇볕을 받아 뜨거워진 벽돌이 집안으로 열기를 내뿝는다. 그래 집안이 밖보다 더 더운듯하다. 참 감사한 것은 에어컨바람이 더위를 날려 단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꿀잠합시다.

쉬엄쉬엄!

아점을 먹고 1시간을 운전하여 wife와 함께 보통리 저수지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날이 더워 저수지 둘레길을 걷지는 못했어도 창문을 통해 펼쳐진 저수지는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 모두 무더운 날에 건강조심하시기를~~~^^ 쉬엄쉬엄 일하세요!

5일장 구경

오늘 비도 그쳐서 5일장 구경갔다. 햇볕이 얼마나 따가운지 어제쓴 우산을 양산으로 쓰고 다녔다. 뜨거워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떡, 빵, 고추 튀김, 과일 등등 을 샀다. 장구경의 하이라이트는 빈대떡에 동동주다. 오늘은 장구경으로 행복한 날이었다.

불볕더위

비온 후 불볕더위다. 집앞 슈퍼를 다녀왔는데 땀으로 미역을 감았다. 집에 들어와 마자 샤워하고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있다. 우리나라 참 잘산다. 이 더운날 에어컨 없이 살던 때가 불과 몇십년 전이다.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사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정수되지 않은 물을 식수로 먹는 나라는 또 얼마나 많은가. 고생한 선배들에게 감사한다 .

소확행

계속되는 장마비로 집구석에 갇혀있다. 외식을 한다는 핑계로 외출했다. 점심으로 뜻끈한 갈비탕을 먹으니, 속이 시원하다. 이후에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이바구를 했다. 모처럼 만의 외출로 소확행을 누렸다.

아픔에 동참

공부하는 아들이 온다. 삼겹살과 과일을 먹으려고 한다. 수박과 그외 과일 그리고 상추와 깻잎을 산다. 집사람이 집었다가 놓기를 반복한다. 너무 올랐다는 거다. 장마로 농작물의 피해가 소비자에게 까지 미쳤다. 수재민, 농민은 어찌 살까! 힘들내세요. 비싸도 아픔에 동참하는 맘으로 삽니다.

아껴써야지!

세월이 흘러 60년을 쓰니 이곳저곳이 고장이 난다. 하기야 쇠로 만든 기계도 60여년을 쓰면 달고달아 수명을 다한다. 그런 것보면 몸이 쇠보다 더 오래간다. 그동안 잘썼다. 고맙다. 조물주가 참 잘만드셨다. 감사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아껴서야겠다.

암호화폐에 서광이~~

장마로 논밭의 곡식들이 다 죽어갈 때 오늘 햇볕이 나와 숨을 쉬어 죽음직전에서 살아났다. 하늘에 감사! 리플이 고소고발에서 승리했다. 리플으 승리로 코인 세계에 햇볕이 됐다. 앙꼬도 희망을 가고 가즈아~~~

뜻밖의 만남

비가 소강상태여서 wife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팔댐근처 cafe에 갔다. 사람들이 많았다. 창가는 만원이었다. 3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뜻밖에 두명의 후배를 만났다. 무척 반가웠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 뜻밖의 만남으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평소에 관계는 원만하고 아름답게 해야겠지요!

인생의 단맛

잠시 장마비가 소강 상태다. 비가 내려 걷지 못해 저녁을 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걷는데 너무 좋았다. 인생도 땀흘리고 힘들다가도 시원한 바람과 같은 쉼과 대박이 찾아오기도 한다.

믿기 어려운 희소식

장마로 인해 신사태가 나고 댐이 월류되며 농경지가 침수됐다. 민가가 물에 잠겨 수재민이 생겼다. 온통 우울한 소식이다. 뭐 즐거운 소식이 없을까? 북한이 핵을 포기했다, 앙꼬가 기축화폐가 되었다는 등등

묘한 조화

장마비로 습도가 아주높다. 몸은 끈적끈적하다. 가구도 습기에 곰팡이가 핀다. 보일러를 틀었다. 습기가 사라지고 뽀송뽀송해졌다. 근데 건식 한증막이다. 그래 에어컨을 빵빵 틀었다. 바닥은 따뜻, 공기는 시원. 상반된 것들의 묘한 조화다. 인생도 이럴때가 있지!

장마비

장마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 맞으며 외출하기가 꺼려진다. 비오는 밖을 흘러간 팝송을 들으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창문을 통해서 본다. 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평양 냉면

어제 TV에서 평양냉면 맛집을 소개했다. 오늘 냉면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다. 평양냉면의 밋밋하지만 깊은 맛을 잘 살렸다. 덤으로 감자전도 맛있었다. 갓김치는 여수 갓김치와는 달랐는데 독특한 맛이 있었다. 추천할만하다. 그 지역을 지나갈 때 들릴려고 한다.

온체인전송 일시장애 안내

2023-11-06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