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9일은 아침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0.1㎜ 미만이다.

18일은 경기·강원·충북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일교차는 최고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오전 한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아침 기온은 0~10도, 낮 기온은 15~18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쌀쌀하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난 14일 기상청은 15일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등 일부 권역은 영하권의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1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권, 충북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11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 내외, 강원 영동 1㎜ 내외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 기온 12∼18도)보다 높겠다.

추위가 풀리니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경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대구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강원 영서와 전북, 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입니다.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안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입니다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어제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한풀 누그러졌는데요.

일요일인 6일은 중부·경상권 내륙의 아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질 수 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온이 하루만에 뚝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됐다. 주말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4일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날씨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2월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1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18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살짝 웃돌겠습니다. 대전 20도, 부산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도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1도로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고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날이 더 차갑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았는데요. 서울이 5.9도, 대전은 2.6도 등 대부분 지방이 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전북 장수는 영하 2.8도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언 곳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월요일인 24일엔 따뜻한 겉옷을 챙기고 집을 나서는 게 좋겠다. 전국이 쌀쌀해진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