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신이 나는데 잘못하거나 엉뚱한 실수를 하면 기운도 빠지고 가끔은 화가 납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네요.

오늘은 5월의 첫날이면서 근로자의 날입니다.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떼우고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5월은 흔히들 가정의달이라 하지요. 각종 행사며 각종 기념일이 많지요. 내일은 그 첫번째 근로자의날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쉽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덕분에 공사를 할수 없으니 현장 나갈일도 없어 사무실에서 여유를 부리며 잡무를 처리하고 있네요. 이번주도 행복한 시간들로 꽉꽉 채우시기 바랍니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일박이일 초등학교 동창회를 다녀 왔네요. 70이 넘은 나이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주말인데도 근무를 해야 합니다.저녁에 초등학교 동창 모임이 있는데 시간이 빡빡할것 같네요. 그래서 내일은 출근을 하지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출근이 결정 되었네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습니다. 다만 그 인연이 호연이냐,악연이냐가 아주 중요한것 같아요. 기왕이면 호연이 많아야~~~

아침 나절에 잠깐 비가 내리고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칠때 차가움과 따뜻함을 함께 느끼게 하였던 오늘이었던것 같아요. 밤이 되면서 뭔가 모르는 그리움이 몰려 옵니다.

하루종일 마음이 싱숭생숭 심란하기 이를데 없네요. 아침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이 심란함이 매우 싫어지네요. 잠이라도 일찍 자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내가 오는 날입니다. 한달에 한번! 오늘이 그날입니다. 우리는 주말부부가 아니라 월말부부입니다.ㅎㅎㅎ

술이란 참 여러가지 모습을 만든다. 때로는 희망을 때로는 절망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외로움을 때로는 위안을~~~

요즘 야구경기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응원하는 팀이 맨날 지기만 하면 보기 싫어집니다. 근데 응원하는 팀이 연승을 하고 있네요.ㅎㅎㅎ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꽤나 많은 비가 온듯합니다. 옥외공사라 작업은 시작도 하지 못하고 사무실서 허드레 일만 하다가 온듯 합니다.

어느새 앙상한 가지에는 연두색 푸른닢들로 채워져 가는 봄날의 휴일입니다. 햇살의 고움이 봄나들이를 유혹하고 가느다란 바람결이 또한 좋네요. 멋진 시간들 되세요.

어느새 또 주말이 밤 깊이 저물어 갑니다. 근무를 했기에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하루 쉴수 있기에 마음은 여유롭네요. 좋은 밤 되세요.

어젯밤 다른때보다 좀 과하게 술잔을 기울렸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많이 헤메지 않았나 싶네요.

선거 개표 결과를 보고 있네요. 출구조사와 조금은 달라 보이네요. 최종결과가 궁금하네요.

오늘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과 없는 하루가 되고 말았습니다. 좀 허탈하군요.

총선 결과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편으론 기대도 되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선거날까지의 각종 유세와 말말말~~ 선거후의 후폭풍도~~~ 좋은세상으로 가는길이길 바랍니다.

하루 종일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멍 때릴수 있어 좋습니다. 집안 숙모님 부음 소식에 조금은 슬픈 마음이고 직장후배 아들 결혼 초대장에 “아! 너가 벌써 며느리를 보는구나 ” 하며 세월의 속도감을 새삼 느껴 봅니다. 산적같이 엉망인 머리를 오늘은 벌초를 해 봐야 하겠습니다. 비록 비가 내려 우중충 하지만 마음만은 쾌청 하시고 오늘 하루 남은 시간은 행복으로 가득

또 비가 온다는 예보입니다. 너무 잦은 비가 반갑지 않네요. 내일은 또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핑계일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깜박깜박 하는것 같아요. 성격이 날카로워진듯 해요. 잘 삐진것 같아요. 잘 토라진것 같아요. 고집스러워진것 같아요.

어젯밤 분기에 한번씩 모이는 친구들과 찐한 술자리로 아직까지 먹먹합니다. 마실때는 한없이 좋건만 좋은만큼 후유증이 심하네요.

축제는 이미 끝나고 벗꽃이 오늘 약80% 정도 만개 하는것 같습니다. 모레쯤 100% 활짝 필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맞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