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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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사 날다

앙꼬가 잘되면 저도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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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강추위에 보기 드문 눈도 내렸다. 이 추위에 어디서 무얼하니? 밥은 먹는 것인지, 추위에 떨면서 자는 것인지,… 언제 이 근심이 사라질까?

일념

별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발바닥이 아프도록 찾아 헤매고, 요놈은 어디에 숨었는지 등짝 한 번 보여주지 않네요. 어제 밤은 잠복을 해보기로 하고 지하계단이 보이는 곳에 내외가 나란히 앉아 소주를 마시며 추위를 달랬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출몰하던 장소에 코빼기도 안보여서 우리는 정원에 나가 추위에 떨며 새벽 3시까지 감시했지요. 추위보다는 더 아픈 상실의 고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또 감시카메라를

나쁜 고양이

남편이 관리소에 가서 CCTV를 검색해 별이를 찾았어요. 밖으로 나간줄 알았는데 지하에 숨어 있었어요. 지하실로 통하는 문은 폐쇄되어 계단 밑만 살피면 되는 것이었는데, 우리 부부가 3번을 같은 곳에 찾았는데 아는체를 안한 것으로 나오네요. 넌 정말 나쁜 년이다. 남편이 확인하고 소장과 함께 샅샅이 물건들을 뒤집어 확인했는데도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네요. 일단, 아파트 건물을 벗어나지는 않은 것이라

별이 어딨니?

별이가 열린 문을 밀치고 나갔어요. 3년동안 애지중지 키워서 식구나 다름없는데 갑자기 떠났어요. 찬바람이 들어와도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문을 닫지 못해요. 방송을 내 보냈는데 아직 연락이 없으니 아파트를 벗어난게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네요. 찾을 수 있을지 걱정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군요. 여러분은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저는 아파트를 한 번 더 돌아봐야 겠어요.

헝가리에 있는 큰 아들

어제 밤 큰아들이 톡을 올렸어요. 연봉협상을 했는데 자기가 생각했던 요구보다 더 많은 연봉과 승진을 제시 받았다고 해요. 그러면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라고 하네요. 당분간 헝가리에 더 있을 모양이에요. 좋은것 같은데 어째 이리 마음이 허전할까요?

시바 10만

시바 10만개를 채웠어요. 많이 주는 착각이 들었지만 시세를 보니, 눈알 빠지게 쏘아보고 손꾸락 기부스하도록 찔렀지만 시급300원도 안되더군요. 눈이 아프고 손가락 못써도 당연히 산재처리는 안됩니다. 다 참는데 그럼 이정도면 기술자로 보상이 더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좀 더 주세요. 제발.

이런 난장판이

며칠 째 초췌해진 그이가 일을 도와 달라고 해서 가게에 왔더니 이게 웬 난장판이지? 그동안 엄청난 일을 했었구나. 물건을 사서 정리정돈도 못하고 닥치는대로 쑤셔 박아 놓았어요. 팔을 걷어 부치고 여자의 감성으로 정돈을 해줘야 겠어요.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

날이 좀 풀렸나?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영 느낯설어요. 집앞 슈퍼에도 발길을 못한지 며칠째라 사들고 오는 남편의 재료에 의지했는데 오늘은 제가 장을 보려고 해요. 추위가 어서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로켓을 어떡해?

로켓이 나와 해보니 멈출수가 없네요. 눈만 깜박여도 다음 클릭이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 해본 결과 앙꼬는 포기하고 시바만 해야겠다는 상각이네요. 이게 맞지 싶어요.

한밤에 전기가 나갔어요.

추위에 떨다 일어나니 불이 안켜져 전구가 나간줄 알았는디 거실도 화장실도 안켜지는 거에요. 놀래서 소리치니 잠에 취해 귀찮은 소리로 “차단기 올려봐” . 차단기를 올리니 정상이네요. 언제부터 차단기가 내려 갔는지 몸이 추운데, 그것도 모르고 자는 저 사람은 미련 곰탱이인가?

홈페이지 메인 언어를 한글로

자랑스런 앙꼬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은 모든 앙꼬너가 알텐데요. 현황판을 보아도 영어권보다는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동남아 국가와 아랍국가의 유저가 많아 보입니다. 국제화를 추진한다지만 홈페이지까지 국제화를 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다시 한글을 메인으로 돌려 주시면 안되나요? 앙꼬를 사랑하기로 한국 유저만큼 열정적인 앙꼬너는 없다고 믿습니다.

새벽에 울린 카톡소리

거의 모든 카톡방의 소리를 무음으로 해놓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오는 카톡은 소리를 없앨 수가 없지요. 과메기에 막걸리를 둘이 마시고 기분좋게 자는데 엄청 크게 들리더라고요. 카톡 . 웬 놈인가 아침에 보니 둘째가 월드컵보다 16강진출했다고 올린거였어요. 아무리 카톡음이 싫어도 가족의 카톡은 무음으로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 잘됐다. 16강!!

현황판 923,276,184,845

이 숫자는 매우 오랫동안 바뀌지 않는데 왜 그런가요? 제가 알기론 25만명이 매일 20만개의 앙꼬를 채굴해도 500억개씩 올라가야 하는데, 저 숫자는 계속 요지부동이라 궁금합니다.

하트가 돌아와서 좋아요

하트를 그리워 했어요. 하트보상이 안되니 회원들 글을 안 읽게 되고, 자연스레 멀어지는 느낌이었는데, 하트가 돌아오니 회원들이 다시 출석하네요. 활기찬 느낌이라 뿌듯하네요. 앙꼬너 파이팅!

춥지요?

한 때는 겨울을 참 좋아 했어요. 겨울연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제는 조금만 추워도 웅크려지네요. 더운건 참아도 추운건 못참는 여자의 한계일까요?

이겨야 우리편 지면 남의 편

축구를 볼 때 마다, 끝까지 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20년 전에는 공설운동장에 찾아가 응원도 했었는데,… 모든 것이 불만으로 가득찬 때문일까요? 오늘도 속절없이 2골을 먹자 미련없이 TV를 껐습니다. 부상당한 선수들이 그정도 하면 잘하는 것일지 몰라도, 모든게 불만인 저는 답답함에 미칩니다. 우리나라 시원하게 질주하면 안되나요?

스티이킹을 기다리며

홈피에서 앙꼬를 얻는게 재미있어 일상이 되었지만, 스테이킹은 더 재미있을 거에요. 그동안 모은 앙꼬가 이자를 불려주는 것이잖아요. 이게 제대로 작동되어야 글로벌 코인으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스테이킴은 앙꼬를 더 안정적인 코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믿거든요. 시세 변동도 줄어들 것이고 우상향의 모양도 보여줄 정책 아니겠어요?

춥죠?

갑자기 춥네요. 예고된 날씨지만 마음과 몸은 이렇게 다른가 봅니다. 겨울 채비는 이미 했지만, 웅크려 지는 날씨는 통 적응이 쉽지 않아요. 그렇다고 방에만 있을 수 없네요. 모두 화이팅 하고 활기찬 일요일을 맞이해 봐요.

어제 본 영화

축구도 볼게 없어 채널을 돌리다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결말이 안죽은 사람을 생매장하는거 였어요. 괜히 봤다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밤새 잠자리가 뒤숭숭해서 일찍 깼네요. 비바람 친다는 다른 분 글도 봤는데, 그래도 즐거운 주말이 되도록 해요. 모두 사랑합니다.

드디어 천만

무심코 온체인에 앙꼬를 옮기는 바람에 글쓰기를 못했는데 방금 천만을 돌파했네요. 온체인 지갑에 십억이 넘는 앙꼬를 갖고도 글쓰기를 못한다는 것이 다소 불만이었지만 운영자가 하는 일에 응원하고 있어서 견딜만했어요. 우리가 아무리 많은 앙꼬를 가진들 뭐하겠어요. 운영자님이 일을 잘못하면 아무 가치도 없는걸요. 운영자님 잘하시잖아요. 믿고 따르고 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깊은 신뢰를 가지신줄 알아요. 모두 앙꼬로 부자되실 거에요. 복받으세요.

홈피가 어색하다.

글로벌과 우리는 차이가 있는가? 글로벌에 신경써서인지 홈피가 영어와 짬뽕이어서 영 거북하기 이를데 없다. 우리가 불편한 만큼 글로벌 친구들은 편한지 궁금하다.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

어제 둘째가 가족끼리 한 잔 하자며 집에 왔어요. 술이 서너번 돌자,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어요. 요즘 힘드신건 없냐고? 그러자 남편은 겨울은 다가 오는데 이겨울을 이겨낼지 모르겠다며 천만원이 필요하다고 해요.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어렵나봅니다. 그런데 거기서 아들이 제게 주는 용돈을 밝히지 뭐에요. 큰애가 주는 용돈까지,… 이런,… 낭패가 어디 있담. 토해내게 생기는건 아닌지 일났네요.ㅋㅋ

그낭

오늘도 내 인생의 하루가 흘러간다. 나에게 묻지도 동의도 없이 그냥 흘러간다. 인생이란 시간의 기록일텐데 당사자인 내게 물어는 봐야 하는거 아니니? 너? 깡패니? xxx야 니맘대로 하는게 어딨냐 쪽팔려서 못살겠다.

제법 겨울 맛

부엌 창문으로 선선함을 넘어 차가운 바람이 들어 오네요. 자꾸 창문을 조금씩 닫다 보니 손가락 굵기만 열렸어요. 춥다는 소리에 가을에 무슨소리냐 했지만 행동은 이미 겨울맞을 채비가 된거 같아요. 이제 감기마저 코로나 옆에서 으시대겠네요. 깡패같은 것들! 썩 꺼져! 절대 기죽지 마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