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 증권형과 비증권형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증권형 코인은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받게 되고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없게 된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거의 모든 코인이 증권형이다. 미래 수익을 앞당겨 지금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비증권형 코인이 몇 개나 될까. 비트코인은 분명히 비증권형으로 분류된다. 이더리움은 반반인 것 같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유일하다고

경기침체가 이미 시작됐는가? 곧 올 것인가? 원자재가 상승은 제품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기업들 중에서 31%는 원자재가 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한다.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해 기업들의 60.9%는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고 22.7%는 고용 조정을 하겠다고 한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삶이 더 팍팍해질 것이 분명하다.

최근 1주일 사이에 랭킹 3위에서 갑자기 10위로 밀려났다. 나는 최상위 랭킹이어서 톱랭킹 순위와 앙꼬수량의 변동을 매일 꼭 확인한다. 1. 지난 80일간 오직 앙꼬운영진 기준들(그리고 변경기준들)을 추종해서 정상적으로, 합법적으로 열심히 활동해왔을 뿐이다. 2. 그래서 랭킹 20위권에서 부지런히 랭킹 10위, 5위, 2위까지 올랐다. 1위 홀더인 anko가 어느 날 갑자기 단번에 1억앙꼬를 드랍받는 바람에 넘사벽이었다. 3. 글쓰기 기준이

코인시장도, NFT시장도 얼어붙었다. 해동될 날이 아득하긴 하다. 그래도 NFT는 더 실용적인 실생활 가운데로 파고드는 중이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은 임직원들의 사원증 이미지를 각기 개성에 맞는 크립토펑크 디자인으로 이미 바꾼 적이 있다. 지난 20일에는 그 사원증 이미지를 NFT로 전환해 각 임직원의 메타마스크 개인지갑으로 전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금리가 내년 말 고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금리 인하와 반감기가 맞물리는 내년 하반기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그전까지는 저점인 2만달러 안팎에 머무를 것이란 분석이다. “채굴자와 장기 보유자, 암호화폐투자사 등 기관투자가조차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인 글래스노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한 암호화폐가 다시 오르기는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의 최대치인 8.6%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은 인플레를 2%까지 낮추는 목표를 잡고는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인플레 4%까지는 계속 낮추는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그러려면 현재 1.75%인 기준금리를 4%까지는 계속 올릴 전망이다. 미국은 인플레 최저 4%를 위해 기준금리 최고 4%까지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착륙이든, 연착륙이든 미국경제가 바닥을 다지며 최소한

주로 트렌드 글들을 써왔는데 오늘 이런 글은 처음이다. 글쓰기 시간표시가 이상하다. 지금 오전 6시경인데 오후 3시경으로 표시된 글들이 올라온다? 글쓰기 관련 로직에 버그가 생긴 건가? 일시적인 현상일 테니까.

가상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가 파산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가산자상 시장이 크립토 윈터가 아니라는 전망도 나온다. 새겨볼 만하다. “지금의 가상자산 약세장이 길게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은 크립토 윈터라기보다는 썸머 세일에 가깝다”(제이머 버크, 아웃라이어 벤처스 CEO). “이제는 가치가 무시된 채 가격에 의에 시장이 좌우되는 시기는 지났다. 오늘날의 자금 조달에는 프로젝트의 실제 가치가 더 우선시되고 있다”(제이미 버크).

ERC-20 토큰을 마구잡이로 찍어 수천억원을 거머쥐던 시대는 끝났다. 방탄소년단 NFT니 해대며 선동질하던 시대도 지났다. 저들이 한바탕 설치고 지난 설거지 자리에는 불신, 불만, 후회가 남았다. 앙꼬도 불신, 불만, 후회의 강을 통과해야만 한다. 온체인 거래를 늘리겠다는 수도꼭지도 좋지만 대중적 실용성을 얻겠다는 앙꼬샵은 더 좋다. 이제 실생활 응용의 시대가 왔다.

코인들이 등장했을 때 다들 결제가 되리라고 보았다. 그러나 아직 코인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트코인만 해도 단지 가치저장 수단 정도일 뿐이다. 그래서 요즘은 코인 백서가 기부니 자선이니 하는 쪽으로도 움직인다. NFT도 마찬가지다. 수집용, 투자용에서 마케팅용으로도 확장 중이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제도권과 융합하면서 제 살길을 찾아야 한다. 제도권과 비제도권의 중간지대에서 자기 길을 가는 것만이 생존하고 번성할 것이다.

코인도, NFT도 실용성 쪽으로도 새 방향을 잡는 중이다. 화폐의 정체성을 지향할 경우 제도권의 규제를 점점 더 받게 될 것이다. 달러의 권위에 도전한다 싶을 경우 미국 제도권이 어쨌거나 짓뭉갤 것이다. 코인은 결제나 디파이 쪽보다 가상자산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실생활 적용을 늘려야 한다. NFT도 수집용이나 거래 차익용을 넘어 기업 마케팅용으로 그 활용을 넓혀야 한다.

새 가상화폐의 발행이나 기존 가상화폐의 미래와 관련해,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의 다음 발언을 참고하는 게 유익할 것 같다. “비트코인은 화폐로 시작했다. 거래가 시작되다 보니 비트코인은 가격이 상당히 움직이면서 화폐로서 역할을 못 하게 됐고 결국 자산이 됐다. 자산 개념을 잘 활용해서 ‘제3의 영역’을 개척하는 게 바람직하다.” “루나·테라처럼 화폐의 영역, 달러 대체품, 이런 것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규모는 커지지만,

*앙꼬코인이 참고할 만한 케이스 스터디라고 생각된다* 포미코인(POMI)은 강아지 포메라니안의 귀여운 얼굴을 상징하는 ERC-20 토큰이다. 포미코인 프로젝트는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쉼터, 영양, 보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코인 유통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를 전 세계로부터 받고 있다. 포미코인을 구매해 기부한 투자자들에게는 여분의 수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아지 사료사업과

미국 중앙은행(Fed)의 1순위는 오직 인플레이션 잡기에 있다. 경제성장이나 경기침체와 관련한 것은 후순위일 뿐이다. Fed의 목표는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큰 폭의 금리인상을 지속할 전망이다. 미국물가가 잡히기까지는 미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가 연착륙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다.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제롬 파월, 미국

치킨 값이 곧 3만 원이 될 거란다. 휘발유 값은 3000원 주유소도 나왔다. 환율은 드디어 1300원을 돌파했다. 생활물가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물가도, 금리도 더 오를 거다. 주식도, 코인도 더 내릴 거다. 이 총체적 난국을 어찌 통과해야 할까.

NFT의 용도가 확장 중이다. 수집용, 투자용뿐만 아니라 마케팅용으로도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NFT는 이제 단순 수집품이나 투자 수단을 넘어섰다. 사용처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다”(이반 소토 라이프, 문페이 대표). NFT는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잇는 ‘피지털(physical+digital)’ 서비스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 급락과 NFT 시장 위축에도 NFT 사용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NFT 보유자는 작년 6월 50만 명에서 올해 6월 246만 명으로 1년

이제 겨우 코인이 실생활 결제에 사용되는 케이스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꼭 대규모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작은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다. NFT도 사놓고 몇 배 차익을 노리는 것보다 실생활 활용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NFT 보유자에게 다양한 실생활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앙꼬코인도 앙꼬숍 구축을 통해 실생활 활용이 시도되는 것 같다. 바람직한 움직임이다. CEX에 상장되거나 DEX에 등록되지 않아도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297원을 찍으며 1300원 코앞까지 갔다. 2009년 7월 14일(1303.0원) 이후 13년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는 계속 바닥을 갱신 중이고 금리는 계속 치솟는다. 미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이 생길 확률은 80%라고 한다. 미국이 온통 인플레이션 잡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못 잡고 경기 침체까지 스멀스멀 기어드는 형국이다. 고유가, 고원자재가, 고식자재가에다 고금리, 고환율, 공급난이 가중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이 점점 힘을 얻고

모바일 경제권에서 열등생이었던 은행들이 메타버스 경제권에는 적극성을 보였다. 만회라도 해볼 심산이었을 것이다. 은행들은 X2E 서비스에 대해서도 아주 전향적인 자세를 취했다. 물론 NFT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신한은행이 은행권에서 최초로 자체 메타버스 ‘시나몬’을 추진한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비금융 파트너사와도 콜라보한다는 게 흥미롭다. ………………………………………….. 신한은행은 ‘시나몬’ 입장 시 얻게 되는 가상의 재화 ‘츄러스’를 활용해 적금, 청약, 펀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