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본인이 경험을해야 느끼는것같아요

어제 먹던 아구찜이 좀 남아서 밥이랑 김자반을 섞어 비빔밥을햇더니 기가 막히게 맛이좋았다 오늘도 과식햇네

둑방길따라 계속 벗꽃나무들이 완전히 만개햇어요. 오늘이 피크엿지요 날씨도좋앗고 꽃구경하는사람들도 많앗고 행복하게 잘구경 햇답니다

요듬들어 한국금거래소를 자주검색해 보는데 볼때마다 계속금액이 오르고있다 예전에햇던 목걸이와 귀걸이 일부를 팔아보니 용돈 쓸정도는 나와서 기분이 좋다

아들이 내일 회식한다고 하길래 와이셔츠를 다림질로 깃도 빳빳하게 팔길이도 주름잡고 신경써서 다렷어요 이렇게 아들것까지 챙겨준답니다

이불을 건조기가 먼지털고 나서 세탁기가세탁하고 다시건조기가 건조까지 햇어요 요즘 전자제품이 잘 나와서 비싸지만 진짜로 좋네요

저녁먹고 커피한잔 진하게 타먹어서인지 잠이 안와 옷장정리를 하고나니 지금 시간이 12시41분이네요. 글씨기를 못햇네요 그래도 오늘 햇으니 즐겁습니다~

오늘 이사햇다 38평살다가 애들 결혼하고 해서 평수를 29평으로 줄여서 왓다 리모델링 하고 꾸며 정리하니 멋지다 오늘 힘들고 고생햇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가장 신모델이라고 좋타고 해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샀어요 근데 어찌나 비싼지 아무리 좋타해도 많은 지출이 나가니 좀 그러네요 이왕 샀으니 그래도 잘 써야되겟죠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마음껏 사랑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라.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미역국 끓여먹엇어요. 꼭 생일이 아니어도 이젠 아무때나 끓여먹죠 미역과 마늘을 넣고 집간장넣고 참기름에 볶다가 물을붓고 푸욱 끓이고 부족한간은 다시다 조금넣고 소금조금넣고 마무리. 밥 한공기 말아 잘먹엇어요~~

TV다이를 바꿀까해서 차를 타고 나갓는데 너무 더웟다 요 며칠은 바람도 쎄게불고 추워서 목티를 입고간것이다 다니는동안 더워서 짜증도 많이 났다

세탁기를 좋은것으로 바꾸려고 마트에 갔다. 그런데 요즘은 건조기까지 한세트로 되어 나오는것이 유행같았다. 성능과 디자인이 좋았으나 금액적으론 너무비싸다. 설명들으니 좋긴 좋은것같지만 ~~ ㅎ ㅎ

불타는장미단 새싹왕중앙전 보고있어요 너무 예쁘고 귀엽고노래도 어쩜그리도 잘하는지 너무즐겁고 행복합니다

베란다 창고 를 열어보니 정리는 잘되엇는데 오랫동안 물건들을 보관만해서 좀 많이 삭고 요즘에 쓰려고 하니 안 어울려서 오늘 많이버렷다 공간만 차지해서 버리고나니 더 넓고 속 시원하다 이제부터는 비우며 살자

오빠네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왓어요~ 장어 구워서먹고 숭어회,밴뎅이 병어회, 고기보쌈, 전병등등 너무 많은것을 먹어서 기분도 좋았어요 친정오빠한테 감사하며 . 오빠 오래오래 건강하길빕니다

온종일 집안정리를 햇답니다 이사갈일이 점점 가까워지니까 한곳한곳 정리하면서 버릴거 분류하니 많이쌓이네요 점점 집안이 더 넓어지네요~

책장정리를 시작햇다 딸의것인데 좀 버릴려고 하나하나 살펴보니 아주 오래된것들이 많았다. 책이 좋다하지만 요즘에와선 왜 보기가 싫어졋는지 나이들어그런가 내자신이 미워진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복지관 락카에 운동화랑 종이컵 탁구라켓,공을 두고다니는데 오늘 락카번호추첨에서 떨어졋다 6개월에 한번씩 추첨으로 락카를 쓰게하는데 떨어졋으니 많이불편하겟다 가지고 다닐래니 무겁고 아이고 신경쓰인다

잊지 못해서 힘들 때가 있지만 잊어버림으로 득이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잊어버려야 할 것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잊어야 할 것을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전진하는데 방해가 되고 삶의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필에는 지우개가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 썼을 때 지우기 위함입니다 글이 좋아 옮겨왓어요   

주방에 있는 서랍을정리햇다 한깐은 양념통이 가득한데 오늘 그서랍읗 빼내어 하나하나 물휴지로 닦고 마른행주질로 마무리해서 서랍을 다시 채워놓았다 깨끗하니 기분이 짱이다

저녁먹고 휴식시간 거실에서 쇼파에 기대어 불타는장미단 현역가왕 대 불타는트롯맨을 보고있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아빠보러온다고 딸과사위가왔다. 저녁준비를 하려고하니 딸이 편하게 음식을 시켜준다. 스파게티,치킨.피자와 음료까지~ 와 맛있기도 하지만 일단 편하니 좋다. 가끔은 편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