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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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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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더운하루

오늘 햇빛이 너무뜨겁다 며칠전 비가 잔뜩 내리더니 이제 장마끝이란다 찬것을 안좋아하지만 너무더워 계속 냉커피만 찾는다 시원하게 지내고 찬걸먹다보니 감기가들었다 이럴수록 건강을 잘챙겨야겠다 생각이들었다 더위를 현명하게 잘넘겨야겠다

시니어소비자군단

오늘 계원 5명 점심모임이 있었다 삼계탕 한그릇씩을 먹고 차한잔 할려고 카페를갔다 이키페 가도 자리없고 저카페 가도 자리없고 몇군데 가도 자리가 다차있었다 대충 손님 유형을 보니 젊은이는 보이지않고 시니어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신문에 나라가 늙어 간다하더만 실감을하는 오늘이었다

날씨가변덕스러워요

요즘 날씨가 변덕스럽다 소나기가 쏟아졌다 햇볕이 쨍쨍하다 이슬비가 내렸다 그래서 들고있는 우산도 양산이 되었다 우산이 되었다 바쁘다 이런 현상이 우리가 환경보존을 제대로 못한탓인거같아 반성된다 지금이라도 나부터 환경을 잘지켜야겠다

호박잎

오늘 비가 온다길래 아침일찍 텃밭에갔다 장마철이라 물꼬를 잘정리하고 싱싱하게자란 호박잎을땄다 비를 맞고 잎이 무성하게 잘자라있었다 제법 푸짐하게 따서 여러집 나누었다 저녁반찬에 푹쪄 강된장 바글바글 끓여 맛나게 먹어야겠다

햇볕이좋아요

비가 구멍이 난것같이 내리더니 오늘은햇볕이 뜨겁다 다니기는 덥지만 집안이 꼬실꼬실 빨래도 꼬실꼬실하다 기분이좋다 다시 비가 내린다하니 걱정이다 피해없게 조용조용 내렸으며 좋겟다

너무나 빠른세월

20년전 불교대학 졸업생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 그때는 젊음이있어 많은 활동도하고 패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몸도아프고 패기도죽어 출석도 잘안된다 오늘모임에 모처럼 많이 출석되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였다 회의를 끝내고 저녁식사후 시원한 팥빙수먹으러갔다 재잘재잘 신나한다 건강잘지켜 오래오래 만나요

떨어진사과

친구 사과밭 점검갔다 많은비 바람에 가지가 부러지고 여기저기 사과가 떨어져있었다 친구와 부러진 가지는 묶어주고 떨어진 사과는 주워왔다 마음이 아프지만 남은사과가 탈없이 잘자랄길빈다

거창귀농계원탐방

귀농학교 졸업계원이 거창 고제면에 귀농을했다 계원들은 축하 방문을했다 장마라 비가 엄청 내렸지만 즐거운 마음으로갔다 비록 비는 많이 내렸지만 거창골짜기 계원집에 오손도손 둘러앉아 여러 준비해온 음식먹으며 학교이야기 일상생활이야기등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날이었다

간식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 언니가 부침개를 먹고 싶어한다 냉장고 야채칸을 보니 가지와배추가있다 밀가루 반죽을해 가지를썰어 부치고 배추를 세장씩 붙여 넙적하게 구웠다 반죽에 매운고추를 송송 썰어넣어 매콤하게 했더니 언니가 너무 맛있게 잘먹는다 역시 비오는날에 간식은 부침개가 제일이다

연근

연근조림을 할려고 부전시장에갔다 채소전에가도없고 여기저기 다가봐도 연근이없다 아는 연근 파는집이있어 물어보니 햇연근이 나오기때문에 재고가없어 연근이 없단다 알지도 못하고 시장온곳을 돌아다녔으니 갑자기 극도로 피곤하다 서둘러 집으로왔다

비빔국수

몸이 아픈언니가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잘안한다 나는 애가타서 점심때 “언니 비빔국수 해주까” 하니 가만히 생각하더니 해주라한다 국수를 삶고 여러야채를 채썰어 꿀을넣고 고추장 참기름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 비벼주었다 맛있다고 잘먹었다 잘먹으니 고마웠다

소나기

볌원갈려고 지하철을탔다 센텀시티역에 내리니 비가 엄청 쏟아지고있었다 탈때 조금내렸는데 천둥도치고 무서워 밖으로 못나가고 지하철에 있었다 기다려도 잦아들지않아 용감하게 병원까지갔다 불어난비에 신발은 다젖었고 우산을쓰도 옷도 다젖었다 무서운 소나기였다

욕실청소

장마다보니 욕실도 습하고 냄새도 나는것같아 마음먹고 청소를했다 욕실도구도 깨끗이닦고 변기도 쓱삭쓱삭 열심히 닦고 욕실 하수구도 머리카락 끼인것빼고 락스로 칼칼하게 씻었다 근데 바닥에 핏자국이 떨어졌다 왜그렇지 살펴보니 손가락에서 피가났다 청소하다 다친것같았다 오늘의 욕실청소는 피흘린 청소였다

수확물

텃밭 가야되는데 비가온다 걱정되지만 갔다 땅이질어 일하기가 힘들다 비가 오니 채소가 쑥쑥 자라있다 수확물이많다 가지,오이,풋고추,대파,깻잎,상추,부추,당근,호박잎,방아잎 텃밭이 우리집 시장이다 힘은 들었지만 푸짐한 저녁밥상을 생각하니 즐겁다

비오는날의즐거움

비가온다 알바마치고 시민공원 버스정류소에 내렸다 비오는 공원을 걷고싶었다 비가오니 공원에 사람들이 없었다 잘됐다싶어 소리내어 노래도부르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하고 나름대로신났다 나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중 하나였다 내일을위하여

아들의생일

오늘 아들의 생일이다 식당에서 사먹어도 되지만 내손으로 해먹이고 싶었다 팥찰밥,쇠고기와 전복넣은미역국,오리불고기,부추전,잡채,세가지나물,알맞게익은 열무물김치 오늘 아들 생일상으로 차린 엄마의 밥상이다 퇴근하고와 배고팠는지 맛나게 잘먹었다 논에 물들어가는거 새끼입에 밥들어가는것이 제일이라더만 잘먹으니 흐뭇하다 갈때 내일 먹으라고 싸주었다 엄마음식이라고 좋다고 가져가는 뒷모습이 짠하다

활동지원사의 보람

나는 활동지원사 일을하고있다 장애인케어가 주일이다 내가 맡은분은 혈액투석환자다 투석을 하다보니 입맛이 없으시다 오늘은 키레라이스가 먹고싶다하신다 감자,양파,당근,버섯을 잘게썰어 부드럽게 만들어드렸다 예쁜접시에 카레라이스를 맛나게 담아드렸다 맛있다하시며 잘드신다 몸은 아프지만 잘드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정구지 찌짐

비올때 가장생각나는 간식은 정구지찌짐이다 표준말로 부추전이다 아침마다 야채 팔러오는 차가있어 정구지한단,당근한봉지,양파한봉지,땡고추한봉지샀다 야채를 다듬고씻어 넓은 양재기에 부추썰어넣고 당근,양파채썰어넣고 땡매운청량고추 쑹쑹썰어넣고 계란두개 깨어넣고 밀가루,소금넣어 반죽했다 후라이팬에 기름둘러 노릇하게 부치니 침샘이솟는다 막걸리가 생각나게하는 멋진간식이다

월요병

월요일 기력이없다 한주가 시작되는데 이렇게 힘이들수가 집안일도 근근히하고 알바를갔다 4시간을 겨우 힘을내어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시민공원에 앉아 푸른나무와 새의 지저거리는 소리들으니 힘이나는것같다 내일부터 씩씩하게 이겨내야겠다

텃밭의즐거움

오늘 텃밭에갔다 채소들이 무럭커 빛이났다 꼬마토마토는 빨갛게 익어 하나 따먹으니 상큼한과즙이 입을감돈다 주먹만한 수박이 크고있었고 오이,가지 ,참외들도잘크고있었다 고추도 주렁열려있었다 호박도 잘있다고 자태를 뽐내고있었다 채소들 잘살피고 점심은 옆집 텃밭주인께서 돼지주물럭을 사오셨다 밭에서 상추,쑥갓,고추,당귀 방아를 따씻어 정답게 점심을 먹었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고 이것이 행복인것같았다

믿음

지금 사회는 믿음이 너무 사라지는거같다 사람을 기만하고 사기쳐먹고 바르게 살지를않는다 물질 만능이 불러온 결과인지 알수가없다 없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결과가올건데 그립다 남배려하는 착실한 사회가 될수있기를 희망해본다

아름다운친절

오늘 지하철을탔다 두리번거리다 자리가있어 앉았다 옆에보니 외국인 두분이 앉아계셨다 두정거장가니 어르신 다섯분이 타셨다 세분은 자리에 앉으셨는데 두분이 자리가없어 외국인 쪽으로오셨다 아무도 자리양보를 안하는데 외국인 두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셨다 그친절이 고맙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였다

병문안

계원언니가 침대에서 떨어져 발가락을다쳐 병원에 입원해 병문안을갔다 코로나이후 3년만에 병실에 직접 병문안을간다 다행히 많이 나아있었다 3종세트죽과 빵 천도복숭아를 먹고 빨리 완쾌하라고 위로해주었다 언니도 즐겁고 고맙다고 좋아했다 이렇게 병문안도 할수있고 코로나 잘물러갔다

장마

오늘 비가온다 장마가 시작됐다 기분도 좋지않고 몸도 어딘가 모르게 아픈것같다 나의 기분탓인가 우중충한 이기분을 이겨내야될것같다 집도 싹싹 깨끗이 청소하고 제습기를 틀어 뽀송뽀송 하게하고 노래도 신나는 노래를 틀었다 역시 마음먹기따라 기분이 좋아진다 얍! 장마를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