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안토

자연속에 살고푼 촌놈

ANKO(now) : 27453189🪙

(total) : 25722189🪙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바라고 기대하는 것보다 지금 곁에 서로가 함께 있다는 그 사실 하나에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같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느냐가  중요한 거니까요~~^^♡

너무 애쓰지 말아요

감정은 흘러갑니다 너무 얽매이지 말아요    생각은 지나갑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마음은 바뀌어갑니다 너무 집착하지 말아요    모든 건 한순간입니다 너무 애쓰지 말아요~~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주말을 보내고

주말을 보내고 토다른 한주를 맞는다 월요일 새로운 날들이 다가와 처음을 만들어 새긴다 인생을

까만 밤에~~

까아만 밤하늘 어둠이 삼켜진 세에상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무엇이 오늘을 만들어 주었나 어둠과 나누는 하루의 고마움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모든 꽃봉오리 피어날 때, 나의 가슴속에도 사랑이 싹텄네.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모든 새들이 노래 부를 때, 나의 그리움과 아쉬움 그녀에게 고백했네.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하루를 마무리하며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일들이 다시 힘을 뱓아 날개짓 한다 어러움에 부딪힌 문제들이 히나, 둘씩 매듭을 풀리듯 풀어진다 오늘도 매듭이 불어졌다 내일도 기대한다

지하철에서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자하철 언제나 한방향 일직선 가고자 하는곳 오늘도 가안다

새로움으로 채우는 월요일~

월요일 새로움 가득한 희마을 안고서 하루를 열고서 열정을 가지고 오늘을 만든다 모두다 희망을 품고서 건강과 행복을 만들자

하루를 보내며~~

연휴를 보내며 아무런 생각도 하지도 않으며 아무런 상황도 생기지 않으며 멍히니 보낸다 휴일을

그냥. 그렇게 실아간다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기가 어렵다 생각이 생각을 몰고 오고 또 몰고 오네 그냥 그렇게

오늘은 내가 진료하는 날

2016년에 삼성병원에서 시술했다 그간 특별한 일없이 무탈하게 잘 지냈다 오늘도 별 일이 없겠지 무탈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운 사람

40여년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 어머니 하늘로 오르사 천사가 되셨다 다함께 모여서 기도로 만나다

아버지의 인생 교훈​

아버지의 인생 교훈​ 몇 마디 충고할 터이니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라 마음속에 있는 것을 함부로 입 밖에 털어놓지 마라 엉뚱한 생각을 언동에 옮기지 마라 친구는 사귀 돼 절대 가깝게 대하지 말아라 일단 친구를 사귀어서 진정한 우정이 보이면 쇠사슬로 자기 마음에 꽁꽁 묶어 둬라 그렇다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풋병아리들과 악수하느라 손바닥 감각만 잃게 하는 그런 일은

오월의 시 이 해인

오월의 시 이 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오월 호수에 감긴 달처럼 고요히

오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오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강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뭐라고 말할

봄이 오면 나는 이해인 / 수녀, 시인

봄이 오면 나는 이해인 / 수녀, 시인 ​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 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국화 옆에서 서정주 / 시인

국화 옆에서 서정주 / 시인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필라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보다

까만 밤에

어두움이 가득한 히늘 아래 까만색이 온천지를 뒤덮는다 앙꼬~ 너희 희망으로 밝게 비춰쥐~!

퇴근길 지하철에서

길게 늘어선 플랫트 홈 두 갈래가 반짝인다 그 위를 달려 황소보다 큰 바위덩이보다 큰 지하철이 쏜살같이 달려온 자하철이 많은 사람들을 삼켜 버린다 나도 같이 삼켜졌다

나른한 오후입니다

지하철 타고 영등포에서 가산디지털역로 가산디지털역에서 영등포역으로 다람쥐 쳇바뀌 돌 듯 어휴~~~ 여름인가? 덥다 덥다 덥다구요~~

까만 밤에 비가 옵니다

잠도 달아난 까만 밤에 비가 옵니다 수양버들 가지 타고 비가 옵니다 잠이 빗울 되어 눈가에 내려 잠들게 하소서 비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