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차가 많이 망가젔네요 지금 아빠차 공장보내기전에 짐빼고 오는길이예요 아주머니 운전자분인데 밤눈이 어두어서 막으셨다네요

이근끝나고 오니 마미께서 ㅋㅋ 치킨을 주문해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은 밥하기 싫어서 주문한거라고 치킨값 주라고 하시네ㅠㅠ 먹지말까요

누나 집에오자마자 제옷장문열더니 이것저것 주라고 미챠요 안줄수도 없고 한번째려보고 남방 넘겨주었어요

오늘 이근근무 마지막 다행히 어제까지 시위끝난것같은데 낼 또다시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모레쉬고 야근이라 낼 조기출근은 아니지만 협상이 빨리 해결 되면좋겠어요

시위하시는분들 불안불안 그분들속에 아빠가 계시니 저는 걱정이 많아요 아빠는 시위대에 저는 말리는 서열쪽에 서로 보이면 안전 눈치을 주고 받아ㅠㅠ

오늘도 대규모 시위가 있어서 오후근무자들 2시간 빨리 출근해요 안전사고 제발 무탈하게 끝나기을 빌어봅니다

엄청많은 분들이 회사앞에 모여서 시위을 하시네요 저희들도 안전사고 생길까 조마조마 끝날때까지 신경을 곤두섰더니 파김치요

친구들이 모여서 부산에서내려온 친구 환영하며 저녁먹자였는데 ㅎㅎ 술자리로 이어저서 힘드네요 좀자고 낼 출근을 위해 운동도 해야겠어요

저의친구가 소방관인데요 부산에서 있다가 우리동네로 발령받아 진급해서 왔네요 아주 똘똘한친구예요 자랑스런 대한의 소방관 환영한다

미용실가서 머리자르고 오니 마미께서 돈 아까워 하시네ㅠ 스포츠 머리을 원하시는데 저는 조금다듬는 수준이다보니 ㅎㅎ 입이 삐쭉삐쭉 이시네요 귀요미~맘

잘못주문해서 너무 퍽퍽하고 맛이없어 도저히 못먹겠어ㅠㅠ 울냥이들은 살판나게 잘먹고 저는 ㅠㅠ 다시 주문했어요 ㅎㅎ

운동후 저녁으로 밥두공기는 기본에 삼겹살에 ㅠㅠ 많이 먹는다고 마미 잔소리 하시네요 식단 조절을 해야 되는데ㅠ 안되네요

퇴근하고 오니 덥다고 마미 에어컨 틀어놓으셨네요 시원하니 좋아요 요즘 마미 정신이 가출하셨나봐요 또 반찬만 잔뜩 만들어 놓으시고 밥이 없어ㅠㅠ

시원한 콩국수 드시고 싶다고 아빠가 말씀하시니 웬떡이나고 앗사~배달에 여시는데 제가 난 국수 안먹어요 삼겹살 구워주세요 했더니 순간 일단멈춤 마미 고개을 서서히 돌리시더니 저을 째려보시는데~부르르 결국 아빠도 삼겹살 마미 해주시면서 삐저서 밥도 딱 한숟가락 드시네요~헐 고기는 마미꺼서 절반을 드셨어요~ㅋㅋㅋㅋ

마미께서 노래을 하시네요 어제는 아들이 술떡콩떡 룰루랄라 오늘은 아빠께서 술떡콩떡 하러 가셨다고 노래을 부르시며 저을 째려봅니다 ㅎㅎ

낮에자고 저녁약속이 있어 나가네요 마미 밥안해서 좋은데 술떡되서 들어올까봐 미리부터 걱정하시네요 ~걱정마세요~맘

야근 마지막날 힘차게 출근 합니다 맛난 저녁 먹고 잠시쉬다가 커피한잔 사서 오늘도 열심히 뛰어볼께요 굿밤들 되세요

주말인데 ㅎㅎ휴가도 다쓰고 야간근무 하니 놀러간 친구들이 부럽지만 난 머니을 번다 우하하하 잼나게들 놀기을~~~

야근 근무 끝나고 오니 마미 밥상을 열심히 차리시더니 갑자기 울상~헉 알고보니 밥이없어요 푸하하하

마미 장보러가기 싫으시니 꼬마김밥을 배달시키시네요 ㅠㅠ 마미 땡초김밥이 진짜 맛있는데~

친구들과함께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ㅎㅎ 집에계신 마미는 울상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맘 저 어린이 아닙니다 걱정 ~~~뚝

벌써 저는 회사에서 휴가을 받았네요 신입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한2년은 내가 쉬고 싶은날 휴가는 저 멀리 가버렸네요 ㅎㅎ

벌써 3주가 돌아 다시 이근출근이네요 시간이 많이 남고 늦잠 잘수있는 이근이 저는 무척좋아요

지난주 포춘쿠키 찌금 진짜 찌끔 나와서 오늘 살짝이 눌러더니 많이 나왔어요 ㅎㅎ 살짝히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