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운용 프로토콜 액셀라(AXL)가 웜홀과 함께 암호화폐 스테이킹 프로토콜 라이도(LDO) 다오에 BNB체인 기반 wstETH를 출시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ormhole)이 wstETH를 BNB체인에 먼저 배포하고, 배포 완료 후 멀티브릿지에 액셀라가 추가된 뒤 내년 1월 29일까지 wstETH를 BNB체인으로 확장하게 된다.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HKVAEX 대변인은 알려진 것과 달리 자사는 아직 홍콩 증권선물거래위원회(SFC)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밝혔다. 아직 신청 준비 단계라는 설명이다. 대변인은 10월 25일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신청한 VAEXC와는 완전히 다른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카이버스왑 공격자 주소 중 하나가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에서 361,876 USDC.e를 반환했다”고 전했다. 카이버스왑은 지난 23일 해킹 공격으로 4,7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했으며, 이 중 570만 달러를 탈취한 해커와 연락돼 탈취 자금 중 화이트햇 보상금을 제외한 90%(467만 달러)를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HMT)가 추진하는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에 암호화폐를 제외시키기로 했다. HMT는 “이번 샌드박스에는 예탁금, 국고채, 모기지담보부증권, 토큰화 된 상품이 포함되며 암호화폐는 제외된다. 샌드박스에 파생상품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즈키DAO가 밈코인 프로젝트 빈(Bean)으로 리브랜딩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빈은 블러(BLUR) 주도 NFT 전용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블래스트 생태계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정 투자자로부터 10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아즈키DAO는 설명했다. 리브랜딩 후 발행되는 암호화폐 총 공급량은 10억개다. 이중 40%는 트레저리에, 50%는 DAO 멤버에게, 10%는 아즈키 설립자 자가본드(Zagabond)에게 할당된다.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2013년 이후 가장 큰 가격 상승률(275,000%)을 낸 투자 자산이다. 또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시총)도 2015년 이후 44,0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비트코인 가격이 12월안에 40,000달러를 넘어설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매트릭스포트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은 “우리는 비트코인이 이달 말까지 80% 확률로 38,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12월에는 90% 확률로 40,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트릭스포트는 “기관 투자자들이 법정화폐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를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HTX(구 후오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HTX는 현재 해킹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으며, 공격으로 인한 피해액과 고객 자금을 100% 보장할 것을 약속드린다. 향후 24시간 내 입출금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발생한 손실은 플랫폼 전체 자산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HTX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HTX는 앞서 핫월렛 해킹으로 3,000만 달러 규모 피해를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미국 법무부와 합의 후 바이낸스 비트코인 잔고를 분석했다. -이미 감소하고 있던 잔고는 전고점 대비 17% 감소했다. 2017년 이후 가장 적다. -30일 누적 순유입, 순유출 규모는 총 잔고 대비 여전히 적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바이낸스는 중앙화 거래소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향후 2~3일 내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한 개발자 툴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스트는 지난 18일 일부 BRC20 토큰 및 오디널스 시리즈 보유자 대상 TRICK·TREAT 에어드랍을 공지한 뒤 트랜잭션이 폭증했다며 입금을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 프로토콜 라이도(Lido)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라이도가 약 900만 ETH(181.3억 달러 상당)를 스테이킹 중이다. 라이도는 전체 전체 LSD(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 프로토콜 중 가장 많은 ETH 스테이킹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ETH 스테이킹 연 수익률(APR)은 약 3.7%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의 활성 공급량이 신저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비트코인 공급량의 30.12%가, ETH는 39.48%만이 이동했다. 직전 최고치는 2017~2018년 BTC 59%, 2016년 7월부터 2017년까지 ETH 86% 수준이다. 활성 공급량은 암호화폐가 중앙화 거래소 등 외부 주소로 이동한 비율을 나타낸다. 활성 공급량이 적으면 통상 홀더들이 암호화폐를 장기 보유하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룩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0x48f9로 시작)는 연파이낸스(YFI) 급락 전 446 YFI(580만 달러 상당)를 지갑 바깥으로 이체했고, 이 물량 대부분은 거래소에 입금됐다. 해당 고래는 YFI 급락 전 평단가 12,893 달러에 96 YFI를 636 ETH(123만 달러 상당)로 매도(스왑)했다”고 전했다. 앞서 웨일와이어는 YFI의 내부자 엑시트 스캠으로 가격이 급락했으며, 10개 주소가 YFI 공급량의 50%를 보유 중이라고 전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트레이더조(Trader Jo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모든 사용자는 플랫폼 내 거래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더조 측은 “일부 사용자들이 프론트엔드의 암호화폐 스왑을 사용할 때 미식별 (피싱)컨트랙트로 라우팅된다고 제보해 왔다.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트레이더조는 프론트엔드를 다운시켰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1인치(1INCH) 투자 펀드 주소가 30분 전 213만 달러에 416,924 UNI를 모두 매도했다. 판매 평균 단가는 5.11달러다. 이 펀드는 2월 10일 평균 6.67달러에 200만 USDC로 299,849 UNI를 매입했으며 유니스왑 유동성 풀을 통해 UNI를 추가적으로 매집했다. 활동에 의하면 이 펀드는 손실을 보고 매도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FTX 붕괴 이후 다수 디파이가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수 디파이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디파이 리스크 관리 프로젝트 건틀렛(Gauntlet) 최고경영자 타룬 치트라(Tarun Chitra)는 “현재 상위 4개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전체 시장 점유율 54%를,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4곳이 전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들의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두번째 이더리움(ETH)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해당 테스트넷은 리스테이커가 지분을 오퍼레이터에 위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겐레이어와 아이겐DA(Data Availability, 데이터 가용성)의 보안을 통합했다. 아이겐레이어는 “두번째 메인넷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버CN에 따르면 특정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가 약 1시간 전 6,099 ETH를 1,197만 달러에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1,964 달러다. 해당 주소는 10월 20일 이후 여러차례 이더리움을 매수해 현재 2만 ETH를 보유 중이다.

미국 법원이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인터넷컴퓨터(ICP) 개발사 디피니티(DFINITY)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 인텔리전스와 뉴욕타임스(NYT)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혐의 소송을 기각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아캄과 뉴욕타임스는 2021년 ICP 급락과 관련한 리포트를 발표했고, 뉴욕타임스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디피니티는 리포트가 허위라고 주장해왔다. 담당 판사인 루이스 카플란은 “디피니티 내부자들이 거래소에 ICP를 덤핑해 수십억 달러를 편취했다는 아캄의 주장은 명예훼손에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대규모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약 6만 계약 상당의 콜옵션 블록트레이드가 총 ETH 옵션 거래량의 40%를 차지했으며, 거래된 옵션의 명목가치(notional value, 파생상품 계약에서 기초자산의 총 가치)는 약 1.2억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릭스닷라이브는 “ETH 옵션 거래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1월 14일 23시 무비블록(MBL)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비트멕스 내 MBL/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은 최대 10배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한다.

더블록에 따르면 인도 소재 이더리움 스케일링 프로젝트 스태커(Stackr)가 시드라운드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는 a16z(Andreessen Horowitz), 스칼라 캐피털(Scalar Capital)가 주도했다. 투자금은 제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톡투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가 “전체 비트코인의 83%가 수익권이다. 2021년 최고점에 물린 일부 사람들만 빼고 모두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고래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이틀 동안 274,236 AAVE(2,650만 달러 상당)를 출금했다. 룩온체인은 “해당 주소는 보유량 기준 AAVE 10위 주소이자, 개인 기준 최다 보유 주소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AVE는 6.26% 내린 95.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