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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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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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은 필수다

큰 딸이 고구마가 먹고 싶다고하여 삶아서 전화도 안하고 갔더니 어디 가고없다 조금서운했지만 확인하지 않은 내 탓이다 확인은 필수다.

오늘 점심은 베트남 당면

비가 촉촉히 내리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베트남 딸 아이가 이번엔 베트남 당면을 가져왔다 오늘은 베트남 당면을 먹었다 맛은 쌀국수랑 별 차이 없는것 같고 당면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었다는점이 다르다 오늘도 처음먹는 베트남 당면으로 점심시간은 행복했다.

하얀 풍차

맛난 점심을 하고 차가 땡겼다. 오전 내내 내린 비 때문에 운치 있는 장소가 필요했다. 사천 해안가에 즐비한 카페 중 하얀풍차가 나를 반겨준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바다와 섬들 그리고 운무가 연출하는 멋진 장면들… 오늘 기분 짱이다^^

명상(벌소리 호흡법) 공유합니다.

벌소리 호흡법 1)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2) 두 귀를 양쪽 집게손가락으로 살짝 막고 숨을 깊게 들이 쉰다. 3) 옴을 암송하면서 천천히 숨을 내쉬되, 본인이 암송하는 소리가 끊어지지 않게 듣는 수련 (훈련)을 한다 (듣기명상) *주위: 누워서 수련하지 말며, 귀가 아픈 사람은 자제하며 심장병 환자는 무리하지 말 것 *효과: 스트레스나 긴장 등을 완화시키며 분노나

음식을 대하는 자세

나는 호불호가 분명하다. 그래서 먹지 않는 음식도 많다. 그런데 가까운지인의 가르침으로 변화가 생겼다. “모든 음식은 우리의 입을 통해 버려져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결국 평소 먹지 않던 음식에도 입을 댔다. 내 입을 통해 버리기 위해서다.

유정란

지인이 귀한 유정란을 주셨다 전기 밥 솥으로 쪄서 감사한 마음으로 맛나게 먹어야겠다.

친정나들이

모 처럼 친정 나들이를 했다 부모님 돌아 가시면 갈 일이 없을거라 생각 했는데 다행이 남 동생이 살고 있으니 갈 곳이 있어서 참 좋다 부모님이 일궈 놓은 밭에는 자연이 선물한 머위 쑥 달래와 인공이 조금 들어간 쪽파 등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것을 보니 욕심이 발동을 한다 조금씩 캐어 왔서 옆 집 뒷 집 나눔 하고 나니 피곤이

황태찜

지인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했다 메뉴는 푹 삶아 양념한 씨레기를 접시 가에 디스플레이를 한 눈으로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황태찜이였다 맛을 보니 매콤 하고 달짝찌근한 맛이 입 맛을 돋구웠다.

멘토

오늘은 별 일도 아닌걸로 혼자서 오만 생각 번뇌 망상으로 하루를 보냈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울때 자문을 구한다 살면서 자문을 구 할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축복 일 것이다.

죽음의 복

지인이 93 세의 일기로 열반을 하셔서 장례식장에 문상을 갔다 고인의 죽음은 좀 특이 했다 화장실에 일 보러 가셔서 물받이에 머리를 누이고 숨을 거두셨다 고인은 생전에 수양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이라 죽음의 복을 받으신 것 같다.

쌈장만들기

남동생이 전화로 쌈장을 부탁한다 지난번에 조금 만들어주었더니 입에 맞아던가 보다 아홉번 구운 죽염으로 담은 십 년된 된장과 시중에서 파는 쌈장에 마늘, 통깨, 땡초다진것, 매실 액기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끝이다.

누룽지 다섯판

오늘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어제부터 마음의 준비가 대단했다. 밥솥에 12시간 예약해 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후라이팬에서 한번 굽고 뒤집어서 또 전기오븐에서 구워내니까 보기도 좋고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맛도 좋았다. 누룽지 만들기 성공

젊음이 부럽당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 진주의 명소로 떠오르는 ahora에 두번째 갔는데 옆 테이블 8명석 자리에 남녀 젊은이들이 앉았다. 회의를 하는듯 진지하더만 이내 깔깔대고 난리다. 젊음이 부럽기까지 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러뿠나~~ㅋ

일기예보

날씨가 제법 쌀쌀 하다 요 몇일 초여름 날씨를 경험 했기에잠깐 외출이라 간편하게 입고 나가다가 추워서 식겁을 했다 비 온 뒤 추워진다고 하더니 일기예보가 맞는것 같다 낼 아침 출근 할때는 겨울 옷 다시 입어야겠다.

글쓰기

글쓰기 안해도 누가 뭐라고하는 사람은 없다 나에겐 글쓰는게 숙제다 오늘은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지갑을 보니 아는 지인이 나의 글에 하트를 퍼부어 놓았다 지인의 고마움에 또 글을 쓰게된다 감사하다.

집중

마음이 괴로울때 그 하는일에 집중을 하면 괴로움이 사라진다 오늘은 그 일 그일에 집중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일과를 마무리 한다

섹스폰 소리

인가도 없고 인적도 드문 공사 현장 주위에서 섹스폰으로 트로트 노래 소리가 난다 한참 걸어 오는데 굴 다리 밑에서 60 대 후반의 남자가 받침대위에 악보를 놓고 열심히 섹스폰으로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악기로 노후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웠다.

통닭 다섯 조각

지인을 만나러갔는데 통닭 다섯 조각이 나왔다. 먼저 온 분들이 시켜 먹다가 지인을 위해 남겨둔 것인데 나에게까지 은혜가 튕겨진 것이다. 모처럼 먹으니 맛있었다.

베트남 쌀국수

함께 일하는 베트남 딸 아이가 페트남 쌀국수를 준다 오늘 점심은 베트남 쌀국수로 한 끼를 떼웠다 처음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나름대로 맛이 있었다.

누룽지백숙

오랜만에 찾아갔다. 지난번 보단 2천원이나 인상된 가격에 당황했지만 영혼의 친구와의 만찬은 참 좋았다. 함께 나눈 대화의 잔치도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어 좋았다.

책은 수면제다

읽고싶은 책과 어쩔수 없이 읽어야 되는 책이 있다 읽고 싶은 책을 보면 잠이오지 않는다 오늘은 어쩔수 없이 읽어야 될 책때문에 낮 잠을 잤다. 읽기 싫은 책은 나에겐 수면제다.

조기퇴근

오늘은 아침 부터 맘이 설렌다 3월부터 토요일은 넷 시간일찍 조기 퇴근 하기로 했다 11시 30분에 퇴근을 하니 해가 하늘 가운데 있어서 좋았고 여유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다 여유 있는 시간 허투로 보내지 말고 활용을 잘 해야 겠다.

충고

거리가 제법 있는 지인의 남편이 열반 하셨다는 소식을듣고 찾아 뵙지는 못하고 전화상으로 통화를 길게했다 살아계실때 금실이 좋아서 떠난 후에 생각이 안 날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더욱 그리워진다고 얘기를 하는데 전화를 끊을수가 없었다 앞에 있던 사람이 그렇게 통화를 오래 하니 귀가 먹을수 밖에 없다고 충고를 한다.

또 한 학기가 시작되다

한 학기 수강이 시작되었다 마음 놓고 노는 것에 길들어 질때 쯤이면 또 시작되는 공부다 부담도 크지만 시간이 가면 해결 되는 문제다 즐건 마음으로 관심 있는 과목 부터 학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