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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월이

여름 연못을 연꽃이 수놓습니다.
그들처럼 스스로 비우고 채워 딱 그만큼,
알맞은 나를 만들어갈 계절입니다.
맑은 꽃향기로 영혼을 헹구고 나면
고된 시간도 황홀한 꽃송이로 피어나겠지요.
연꽃처럼 곱고 향기로운 8월
더위보다 더 뜨거운 추억과 즐거움을
한가득 담아 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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