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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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곳에 있는 것이
더 보기 좋고
더 값진 것이라 여겨

그 먼 곳에 가고자
밤을 새웠고
폭풍 속을 헤쳐 갔다.

하지만, 그 곳은
다가 갈수록 더 멀어졌고

지쳐 돌아와
내 옆 들풀과 나무들
살갗 스치는 바람에
그 먼 것이 있었으니

아, 내 청춘 흙먼지의
그림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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