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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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첫날이 밝았다.

세월은 유수같이 그냥 흘러가고 있다. 어느덧 2024년 새해 첫날이 바로 오늘이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세월은 흘러가고 있다. 나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것인 것 마냥.. 한심스런 내 모습이 오늘따라 더 처량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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