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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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정년을 몇달 앞든 상태라 지금 사태에 대해 만감이 교차했다.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성실하게 한평생을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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