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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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남의 일이 아니다.

교장선생님 제가 지하실까지 갔다 오기엔 너무
다음 콜이 기다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아!그러세요. 하시면서 아량을 베풀어 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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