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5년1월26일, 888년 전 오늘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자겸의 난으로 개경 궁궐이 불타자 인종의 명을 받은 묘청이 서경에 대화궁이라는 궁궐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개경의 문벌귀족 김부식은서경 천도를 반대합니다.
이에 묘청은 나라 이름을 ‘대위국’, 연호를 ‘천개’로 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부식에게 진압됩니다.
단재 신채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은 조선 역사상 일천 년래 제일대사건이다.”
1135년1월26일, 888년 전 오늘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자겸의 난으로 개경 궁궐이 불타자 인종의 명을 받은 묘청이 서경에 대화궁이라는 궁궐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개경의 문벌귀족 김부식은서경 천도를 반대합니다.
이에 묘청은 나라 이름을 ‘대위국’, 연호를 ‘천개’로 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부식에게 진압됩니다.
단재 신채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은 조선 역사상 일천 년래 제일대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