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를 지켜가면서 살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더 쳐다보고 살게 되고 그 인생은 엄청 불행합니다.

쳐다보고 살며 욕망이 있어야 발전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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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력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현실에 만족하면서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게 의무를 다하면서

하루하루 후회없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면 되는데

자꾸 위로 쳐다보면서 자꾸 더 구하고

채우려 하다 보니까 뜻대로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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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가 전부 인생은 준 것도 아니고

받은 것도 아니고, 뭐하러 왔느냐?

준 거 받으러 왔고 받은 거 주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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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받을 게 제일 많고 줄 게 제일 많은 사람끼리 부부가 되고,

그 다음에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는데,

부모 자식은 어떤 사람이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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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게 있는 사람이 자식이 되고 줄 게 많은 사람이 부모가 돼요.

그래서 자식은 채권자고 부모는 채무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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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뒷바라지 하다 마는데, 받는 사람은 아무리 받아도

만족함이 없고 주는 사람은 줄 것이 항상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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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현실에 만족하세요.

내가 이 말을 억천번도 더 했을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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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만족하면 되고,

만족이 없는 행복은 절대 존재하지 아니하고,

만족의 반대는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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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면서 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은 전세작前世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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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세상에 내가 지어와서, 前세상에 남 빰 한대 때렸으면

금생에 한대 맞아야 되고,

전생에 한대 맞았으면 금생에 한대 때려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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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에 일어나는 일은 전생에 내가 일으킨 생각의 그림자요,

그 생각을 안 꺼트리고 마음 속으로 결정 후 실천해서

지어 놓은 업의 모습이 오늘의 내 인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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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내 인생은 전생에 일으킨 내 생각의 그림자요,

오늘 내가 일으키는 생각은 미래 생의 씨앗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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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꺼트려 버리면 善도 惡도 없지만 그것을 마음 속에 결정 후

행동으로 실천하면 미래의 내 모습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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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악인惡因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자성을 증득하고 깨달아서 생사윤회를 해탈할

그때까지는 윤회고를 벗어나지 못하니까

나쁜 관례에 떨어지면 고苦 받느라고 나를 돌이켜 볼 겨를이 없고

그래도 좋은 데 가 태어나서 다시 부모 만나서

내가 나를 제도하려거든 선행을 많이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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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생각 꺼트리지 말고, 그것도 생사의 근본이고 윤회의 원인은 돼요.

뚜렷하게 깨달음, 그것이 바로 깨달음, 각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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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만족하고, 하고있는 일에 충실히 의무를 다하고

하루하루 후회없는 인생을 살라거들랑 분수를 지켜가면서 살란 얘기야.

분수 밖에서 자꾸 구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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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왔는데, 집에 가야 되는데 자꾸 붙잡고 있는다 싶어서

속으로는 조바심이 생기는데 그런 생각도 하지 말아라고.

인생의 명도 다 정해져 있고,

언제 죽으라는 것도 다 정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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