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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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화끈한 화요일
울 어머니 날 낳으신 날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쓸데업는 딸랑이가
나왔다고
구박하는 맏동서 눈치보고
우리 큰 어머니는 아들2명
딸낭구 1명
돌아가시는 날까지 딸랑구
덕보면서 사셨다
그런데도 아들만 아는 분
그분이 세상을 떠났을때
난 조문가지 않았다
쓸데없는 딸랑구1명이
세상을 떠났을 뿐이라고
그분 생각에 응대 해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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