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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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길을걷다가

함께 길을 걷다가 문득 살아간다는것은 길을 가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랑도 슬픔도
그 무엇도 모두가 길을 가는것이었습니다.
함께 걷는길이 사랑이었다면
홀로 걷는길은 고독이었습니다.
길끝에 어떤 목적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도 향해 가고있습니다.
함께하는이들이 있다면
외롭지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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