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소에게 걷기는 숨쉬기와 같았다. “나는 멈춰 있을 때 생각에 잠기지 못한다. 반드시 몸을 움직여야만 머리가 잘 돌아간다.”
– 그토록 많은 철학자들이 걷기를 즐겼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니체는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전부 걷기에서 나온다”라고 확신하며 종종 기운차게 스위스 알프스 산맥으로 두 시간가량의 짧은 여행을 떠났다.
– 칸트는 매일 오후 12시 45분에 점심을 먹고 프러시아 쾨니히스베르크의 늘 똑같은 대로에서 한 시간 동안 산책을 했다.
에릭 와이너의 책 내용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