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든다는 것
1.
해마다 새해의 계획을 세워왔다. 연말이 되어 이룬 게
없는 계획표를 들여다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 계획을 세울 게 아니라, 차라리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리스트를 만드는 게 낫겠다.
올해 그어 놓은 경계는 몇 가지가 있다. 일에 있어서는 총 3가지 정도가 있다.
1. 업무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기
2. 계획 없이 일을 바로 시작하지 않기
3. 끝난 프로젝트는 그때 바로 복기해 보기
사적인 것들에는 이런 게 있다.
4. 식사 시간을 넘기지 않기
5.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기
6. 눈 아플 때까지 스마트폰 들여다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