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
생각나는 그대가 있어서
참 따뜻합니다.
하루가 저물어 갈 때
수고했단 정겨운 말 한마디
상큼한 향기로 안겨 오지요.
잠 못들은 날에는
어찌 아셨을까요
별빛으로 달빛으로
찾아오시는 그대.
이제 내가
그대를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고 달이 될게요.
낮엔 해님처럼
늘 그렇게 사랑할게요.
– 김인숙, ‘그대에게’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
생각나는 그대가 있어서
참 따뜻합니다.
하루가 저물어 갈 때
수고했단 정겨운 말 한마디
상큼한 향기로 안겨 오지요.
잠 못들은 날에는
어찌 아셨을까요
별빛으로 달빛으로
찾아오시는 그대.
이제 내가
그대를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고 달이 될게요.
낮엔 해님처럼
늘 그렇게 사랑할게요.
– 김인숙,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