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이하는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이다. 가까운 동네 뒷산이라도 가려고 했지만 역시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가볍게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잤는데 속도 좋지 않다. 얼른 씻고 아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