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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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와 이별

내일 이면 8개월여 동안 편안하게 쉼을 제공해준 컨테이너와 이별을 하게 된다 지난겨울 그 추운날에도 온풍기가 있어 훈훈함을 제공해주었고 전기장판이 있어 바닥을 따뜻하게 해 주어는데 … 만물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진리인데 서운한 건 어쩔수 없다 컨테이너 창고에서 지내온 세월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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