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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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 흘리는 눈물인가요
비가 내렸습니다
더위가 한 풀 꺾이면 좋겠습니다
뭔놈의 날씨가 어제도 아침까지 에어컨을 틀어야 잠을 잘 정도 였습니다
나만 더운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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