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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리플 변호사, 샘 뱅크먼 프리드 옹호론 비판

리플(Ripple, XRP)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 창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 지지 세력을 비판했다.

코인텔레그래프, 크립토폴리탄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디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가 선의를 지닌 인물이지만 사업 과정에서 실수하여 고객 자산을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라고 주장하는 이를 비판했다.

특히, 디튼 변호사는 “미국 방송사 CBS의 TV 프로그램 60 Minutes와 같은 인터뷰 내용은 절대로 방송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디튼 변호사의 비판은 일주일 전 60 Minutes에 출연하여 “FTX는 폰지 사기 기업이 아니다”, “FTX는 실제로 훌륭한 기업이었다”라는 발언으로 FTX와 샘 뱅크먼 프리드를 옹호한 미국 작가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를 직접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관련 기사: 美 작가 마이클 루이스 “FTX는 훌륭한 기업…폰지 사기 아니야” 발언 논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FTX 사태와 샘 뱅크먼 프리드의 기소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루이스 작가와 같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가 기부 활동을 펼친 점을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영웅’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여 동정론을 형성하려 했다.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캐나다 억만장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인 크립토 밴터(Crypto Banter)에 출연해, “샘 뱅크먼 프리드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이자 훌륭한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가이다”라며, 추후 뱅크먼 프리드를 지우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제네시스(Genesis)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였던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미국 유력 잡지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의 재판 때문에 FTX 사태가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피해를 주었다는 본질을 흐린다고 주장했다.

그 예시로 검사가 재판에서 과거, 언론이 샘 뱅크먼 프리드라는 인물에 열광한 점과 FTX 및 알라메다 리서치 관계자와의 음란한 관계, 암호화폐 전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점을 지적했다.

코인리더스

리플(Ripple, XRP)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 창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 지지 세력을 비판했다.

코인텔레그래프, 크립토폴리탄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디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가 선의를 지닌 인물이지만 사업 과정에서 실수하여 고객 자산을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라고 주장하는 이를 비판했다.

특히, 디튼 변호사는 “미국 방송사 CBS의 TV 프로그램 60 Minutes와 같은 인터뷰 내용은 절대로 방송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디튼 변호사의 비판은 일주일 전 60 Minutes에 출연하여 “FTX는 폰지 사기 기업이 아니다”, “FTX는 실제로 훌륭한 기업이었다”라는 발언으로 FTX와 샘 뱅크먼 프리드를 옹호한 미국 작가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를 직접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관련 기사: 美 작가 마이클 루이스 “FTX는 훌륭한 기업…폰지 사기 아니야” 발언 논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FTX 사태와 샘 뱅크먼 프리드의 기소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루이스 작가와 같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가 기부 활동을 펼친 점을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영웅’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여 동정론을 형성하려 했다.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캐나다 억만장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인 크립토 밴터(Crypto Banter)에 출연해, “샘 뱅크먼 프리드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이자 훌륭한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가이다”라며, 추후 뱅크먼 프리드를 지우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제네시스(Genesis)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였던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미국 유력 잡지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의 재판 때문에 FTX 사태가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피해를 주었다는 본질을 흐린다고 주장했다.

그 예시로 검사가 재판에서 과거, 언론이 샘 뱅크먼 프리드라는 인물에 열광한 점과 FTX 및 알라메다 리서치 관계자와의 음란한 관계, 암호화폐 전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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