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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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차례상

올해의 차례상은 마음도 몸도 많이
초라하네요
살아서 차례를 지낼 식구들이 너무
없네요
양가 부모님 다 소풍 가시고 밑에
시동생들 먼저 보내고 저희 내외와
아들 부부는 일하러 가야하니 둘만
남아 차례를 치러야 하니 마음이
텅비어 버리네요 시동생들이 살아 있을때는 어린 조카들도 있었는데 이젠 아이들을 볼수가 없네요
예전엔 상차림 아이 어른 따로 먹을 음식도 하고 싸서 보낼 음식도 했는데 이젠 그런 큰상차림이 필요없네요 이젠 정말 명절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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