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함바 식당에도 팥 죽을끊어는지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더니 주방 여사님이 이모 팥죽 챙겨 놓아다고 한 그릇을 내어주신다 챙겨주신 그 마음의 보답으로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