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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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웅치전투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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