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3]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1980년 3월 프랑스 파리의 병원에 한 남자가 입원을 했습니다.
그는 폐수종을 앓았는데, 한 달 동안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에게 고함을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발악을 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 때문에 자기의 병명이 무엇인지조차 아내에게 묻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외치며 수많은 수필을 쓰고 또한 주옥같은 글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철학자, 625 전쟁이 벌어지자 대한민국의 북침설을 주장하며, 죽을 때까지 북한 정권을 옹호했던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 (Jean Paul Sartre, 1905~198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