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들 하지.
문제는그 생각이 생각처럼 잘 안 된다는 것.
에너지가 높고, 정신이 맑을 때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열정과 희망이 넘친다.
모든 것을 갖추어도 정신력이 떨어지면 미래가 불안하고 의욕이 떨어지지.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야. 관리하는 것.
물론 나의 관리만으로 되지는 않아.
때로는 날씨 같은 사소한(사소하지 않은) 것에도 크게 영향 받을 수 있지.
여튼 정신력의 중요한 관리 지침은 긍정적인 자세,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즐거움이다.
내가 앙꼬를 왜 하느냐. 나에게 앙꼬가 더 이상 즐겁지 않다면 앙꼬의 다른 것들이 나에게 뭔 의미?
물론 돈 많이 벌게 해주면 즐겁지 않아도 의미 있지 -_-;;;… (Show me the Money!!!!)
하지만 이것이 시작된 이유, 즉 앙꼬의 방향성.
앙꼬는 나에게 즐거워야 한다.
앙꼬 홀더님들? 감사하고 소중하지.
하지만 나에게 앙꼬가 즐겁지 않다면 그게 뭔 소용?
지금 이 순간 다시 만난 앙꼬를 시작할 때의 느낌.
한 달의 시작, 쨍쨍한 햇살이 그 느낌을 살려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