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세 명의 모범수가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한 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 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 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느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 주었다.
그란데…. 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고갈되어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코올 중독이 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하느님이 어떻게 아직 살아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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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