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창 친구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하여
친구둘과 함께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이 친구가 막내며느리인데,
시부모님 께 너무 잘 했던터라
상심이 많이 크더라구요ㅠ
워낙에 진심 이었던 걸 알기에..
그 마음이 짐작이 갔어요
담담히 견디는 친구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자주 전화드리고..ㅠ 찾아 뵙고…
효도란게 거창하고 어려운게 아님을~
아니..효도 까지는 아니라도 말이지요